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인사 드립니다..^^* 
  
겨울이라 추운것이 당연하겠지만.. 
어제 저녁에는 밖에 잠사 나가보니! 손이 꽁꽁~ 어는것 같더라고요. 
오늘아침에는 더욱 춥다고 하니~  
밖에 나가실때 따뜻하게~ 옷 단단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추운날씨~에 먹으면 좋은 
 얼큰하고 담백한!~ 
가자미 조림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해요~.. 
  
국물을 자작하게 내어 조림을 하였더니~ 
칼칼한 맛이.. 잠시 추위도 잊게 합니다~.. 
  
  
  
   
  
  
  
  
가자미는 가시가 깔끔하게 살과 분리가 되기 때문에 
구워주면.. 준혁이가 혼자 발라먹는 재미에~ 좋아하는 생선 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생선조림 할때~ 무와 감자를 꼭 같이 넣는데요. 
무의 부드러움도 좋지만~.  
포실포실한 감자에 양념이 쏘옥 베어 더욱 맛있는것 같습니다. 
  
  
  
  
   
  
  
  
  
가자미는 생선살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은 생선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1. B2가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B1은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 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 이라고 하네요!.. 
  
요즘 슬슬 연말이라 바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들께! 
완전 강추하는 메뉴~.. 가자미 조림 입니다! 
  
  
  
  
   
  
  
  
  
주문진에 갔다가 사온 살짝 말린 가자미 에요. 
겨울철이 가장 맛있다고 해서 그런지.. 요즘 다른 요리블로거 분들도 
가자미 조림이나 가자미 요리를 많이 포스팅 하시네요~.. 
  
  
  
  
   
  
  
  
  
가자미는 머리와 지느머리 꼬리 끝부분 등을 잘라 줍니다. 
저는 손쉽게 가위를 이용하여 잘라주었어요. 
  
  
  
  
   
  
  
  
  
넓적한 냄비에 무 1/3토막. 감자 3개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냄비 바닥에 깔아줍니다. 
  
  
  
  
   
  
  
  
  
손질한 가자미는 2-3군데 칼집을 넣어 무위에  가자미 2마리를 얹어 줍니다. 
  
  
  
  
   
  
  
  
  
양파 1/2개. 청양고추 5개. 대파 1뿌리를 썰어 조림장과 섞어줍니다. 
  
조림장- 간장 7큰술. 고춧가루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반. 후추 1/2 작은술. 올리고당 2큰술. 매실청 3큰술 
  
  
  
  
   
  
  
  
  
가자미위에 조림장을 얹어주세요! 
  
  
  
  
   
  
  
  
  
조림장을 얹고 볼에 묻은 조림장에 물 2/3컵을 넣고 섞은후에 
냄비 가장자리에 살짝 부어줍니다. 
  
  
  
  
   
  
  
  
  
센불에서 끓이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인후~ 졸여 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자작~ 
밥에 비벼먹으니 비린내도 없고.. 맛있네요!.. 
  
  
  
  
   
  
  
  
  
생선살의 맛이 담백하고 단백질이 풍부한 가자미!! 
오늘 저녁~.. 밥도둑은 가자미 조림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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