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어느 집보다 청국장을 입에 달고 사는 강씨네~~ 
  
솜씨 좋은 울 어무니 덕분에 청국장 떨어질 날이 별로 없는지라 
  
끓여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소스로도 만들어 먹고~~ 
  
청국장을 먹은 날은 몸속에 노폐물이 쏘옥~~빠져 나가는것 처럼 몸이 가벼워지니~ 
  
혹시~~변비 때문에 아랫배가 묵직하신 분들은 꾸준히 섭취해 보셔요~ 
  
   
  
거기에 싱싱한 쌈 야채와 달작지근한 파프리카를 곁들였더니~~ 
  
어찌 푸짐한지~~ 
  
이렇게 먹으면 몸이 건강해 지는건 당연하겠지요~~ 
  
   
  
위에 좋하는 양배추까지 살짝 삶아 올렸더니~~ 
  
보는것만으로도 싱싱함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우선 요 쌈장에 파프리카 하나 살짝 찍어 입에 넣어보세요~ 
  
아삭한 상큼함에 달작지근한 뒷맛이 
  
입맛을 지대루 자극해줘요~~ 
  
   
  
강된장 쌈장~~많이 만들어 드시지요~~ 
  
그린이네도 워낙 쌈을 좋아하다보니 자주 만들어 먹어요~~ 
  
보통은 된장으로 만들어 간이 조금 쎄서 보릿가루나 두부응 으깨서 넣지만 
  
이 녀석을 달라요~~ 
  
간도 적당하고 콩이 그대로 씹혀 씹을수록 구수함이 입안 가득 느껴진답니다~~ 
  
   
  
우선 양배추에 싸서 한입~~너무 맛나 꿀꺽하는 소리가 절로 들려요~~ㅋㅋㅋㅋ 
  
   
  
사실 요 청국장으로 만든 쌈장  하나만 있어도 밥 두공기는 뚝딱이지요~~ 
  
   
  
우선 한공기는 ~~요렇게 듬뿍 떠서 쓱쓱 비벼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