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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을 살리는 천연 양념 |
글쓴이: 알스크림 | 날짜: 2013-08-23 |
조회: 1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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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U0wdKVM7&num=EhBGchA%3D&page=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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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을 살리는 천연 양념
작은 재료 하나도 기운과 효소,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바른 양념을 사용해야 한다. 그것만 잘 활용하면 자연이 준 맛을 온전히 음식에 담아낼 수 있다.
1 날콩가루
흰콩을 씻어서 잘 말렸다가 믹서에 갈면 날콩가루, 콩을 볶아서 갈면 볶은 콩가루가 된다. 날콩가루로 쑥을 무친 뒤 된장찌개에 넣어 끓이면 구수한 맛이 더해진다.
2 표고 가루
생표고버섯보다는 향이 더욱 풍부한 말린 표고버섯으로 만든다. 햇빛에 바싹 마른 버섯을 작게 잘라 믹서에 곱게 갈아 사용한다. 국, 찌개, 탕 등의 국물 맛을 낼 때는 말린 것을 그대로 갈고, 조림이나 양념으로 사용할 때는 말린 버섯을 팬에 넣고 약한 불에서 살짝 덖어내면 좋다.
3 다시마 가루
다시마를 젖은 헝겊으로 닦고 그늘에서 바싹 말린 다음 쑹덩쑹덩 잘라 믹서에 갈아 밥을 지을 때나 국물 요리를 할 때 조림이나 전 등에 조금씩 넣으면 구수함과 감칠맛이 살아난다.
4 생강가루
생강을 편으로 썰어 찜통에 찐 다음 완전히 말려서 믹서에 갈아 나물 무침이나 볶음, 된장찌개 양념으로 사용한다. 식재료의 잡내를 없애 깔끔한 맛을 낸다.
5 제피 가루
제피 잎과 열매의 껍질을 잘 말린 뒤 덖어 믹서에 간다. 제피는 알싸한 맛과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주로 국물 요리나 김치, 생절이에 넣는다. 톡 쏘는 매운맛과 함께 채소의 풋내나 버섯의 비릿한 맛을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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