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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만에 마마 가 인사를 드리게 되었네요~  
어그~ 요즘 어찌나 시간이 없는지.. 
머릿속은 온통 블로그블로그 이러면서도 도통시간이 나질않더라구요~ ^^;; 
어우~ 나 왕창 바쁜척~ ㅋㅋ 
  
  
   
  
  
그렇게나 기다리던 봄이 왔는데..그랬는데.. 
황사와 방사능때문에 봄향기 맘껏 마셔보지도 못하고 안타까울따름이예요~ 
그렇다고 가만~히 얌전~히 이대로 봄을 보낼 수는 없잖아요~ ^^ 
요런 날은 친척이고 친구고 왁자지껄모여서  
맛난것 나눠먹으며 즐기는것이 최고 아니겠어요~ ^^ 
  
   
  
  
헌데 그렇게 손님들이 모이면 어른입맛은 맞출 자신이 있는데 
꼬마손님들 입맛 맞추는 것이 가장~까다롭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해 본 꼬마손님 뿅~가게 하는 요리~ ㅋㅋ 
봄을 닮아 요계절에 더욱 사랑받는 꼬마손님 완소 아이템 
"밥케익"이랍니다~ ^^ 
  
  
 
   
  
요 밥케익이 상위에 오르는 순간~ 
밥투정 부리던 아이들도 낯가림하던 아이들도 모~두 시선집중~ 
"우와~짱이다~"소리를 연발하는 밥케익~ 
뚝~딱 만들어보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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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밥 3인분 (배합초; 식초 2T, 소금 ⅔t,  설탕 ½t) 
브로콜리 ½송이, 슬라이스햄 8장,  
달걀 2개 (맛술 1T, 소금약간,설탕 한꼬집) 
  
  
   
  
  
다시마를 넣고 고슬고슬 지은 밥에 배합초를 넣어 초밥을 만들어주세요~ 
  
  
   
  
  
브로콜리는 한입크기로 손질해 익혀낸 후 꽃송이만 잘게 다져주세요 
달걀은 알끈을 제거한 후 맛술과 소금,설탕을 넣고 고루 풀어준 후 
스크럼블 상태로 익혀주셔요~ 
(스크럼블을 만들때는 충분히 달궈진 팬에 달걀물을 풀고 약불에서  
사진처럼 젓가락 6개정도를 사용해 마구마구 쉑쉑 풀어주시면 부드러운 스크럼블이 만들어진답니다~ ^^) 
요렇게 완성된 스크럼블과 브로콜리 다짐을 고루 섞어놔주세요 
  
   
  
이제 원하는 크기의 틀이나 냄비에 랩을 깔아준 후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햄을 빙~둘러주세요 
그리고 밥을 한 층 → 브로콜리달걀을 한층→ 다시 밥을 한층 담아준 후 
접시를 대고 쏙~ 뒤집어주면 밥케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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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케익이 등장하는 순간 아이들의 눈은 반짝반짝 
입은 싱글벙글~ 
왠지 괜~히 생일축하노래 한번 불러주고 
접시에 한조각씩 올려주면 오물오물 조물조물 금~새 말잘듣는 아이로 변신~!! 
  
  
 
   
  
  
근데 정~말 재밌는 건 아이들은 꼭~요 밥케익을 먹을 땐 
 생일축하노래를 부르고 시작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맛나게 먹어 행복하고 
어른들은 그런아이들을 보며 덩달아 행복해지는 밥케익 타임~ 
  
  
   
  
  
봄이 물~씬 성큼 다가온 이번 주말~ 
온갖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다 함께 모여 왁자지껄 맛난 주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세요?? ^^ 
  
울 님들~ 
맛있고 상쾌하고 싱그러운 파릇파릇 봄 주말 보내셔요~ 
^____________^* 
  
  
   
  
  
심심하고 배고프실 땐~ 
맛나구리 가~득한 마마네로 놀러오셔요~^^ 
http://blog.daum.net/mama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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