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집을 찾아라

송도 국제도시와 걸맞는 이름으로 여러가지 다문화적인

음식들이 있는곳 송도

이곳에서 정통 광동식 요리를 먹을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간 이곳.차이홍

그중에서도 이집은 재료를 직접 그날그날 연안부두에서 사와

요리를 한다는 점이 맘에 듭니다

이곳을 포스트 합니다.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오늘은 인천까지 나들이 나갔네요

입구입니다. 입구는 참으로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격까지 고급스러우면 눈물이 날거같지만 고급은 여기까지만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

일단 웨이팅 자리도 있습니다.

편안한 쇼파와 티비까지 있는 이곳

차라리 전 웨이팅을 하느니 예약을 하고 가는게 낫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

잠깐 예약확인을 하고 이곳저곳을 둘려봅니다

▼

무지무지큰 방도 있네요

회식이나 모임 그리고 접대장소로 이곳 적갑해 보입니다.

당췌 몇명이 들어가는건지..

▼

일단 점심에 왔기 때문에 점심메뉴를 주문해봅니다.

사실 이날 일요일이였거든요 그래서 런치 스페셜은 몇씨까지 가능하냐고 하니

주말에는 시간관계없이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아싸 가오리 이게 왠 횡제인지.. 이런거 좋아합니다. 저렴하게 세트를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신나게 콧노래를 불러보..는건 오바이고...

평일에는 런치가 3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금 아이러니한 부분도 있지만, 주말에 갔으니 그냥 런치

C세트를 주문해봅니다. B 세트를 주문하려고 했지만, 지인분이 C세트가 낫다라고 우기는 바람에..

하긴 돈은 니가 내는거니.. 많이 벌어왔음 좋겠다는 생각을 가진채..

▼

들어가자마자 있는 세팅입니다.

깔끔한 벨벳느낌이 나는 식탁보가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합니다.

일반 중국집하고는 차별화를 둔것처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고 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주는 세팅입니다.

중국집가서 춘장과 단무지를 내오지 않으면 아마 황당할듯합니다.

이제는 이 풍경이 익숙해 질만도 합니다.

▼

코스요리이기때문에 개인접시에다가 이렇게 조금씩 나눠서 줍니다.

요리가 다 마치면 다른 요리가 준비가 되어서 나옵니다.

삼풍냉채입니다.

해파리와 오리 장육 연어가 맛배기 처럼 한점씩 나옵니다.

일종의 중국집의 에피타이저 같은 느낌이 납니다.

에피타이저가 있음 좋고 없어도 무방합니다. 전 그런거 따지지 않고

돼지국밥에 밥말아 섞박지랑 먹어도 맛만 좋으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니..

일단 맛을 보겠습니다

▼

새콤한 해파리 냉채가 먼저 입맛을 자극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해파리이지만 맛표현 하기 위해서 한입을 먹어봅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 테클을 거실꺼면 직접 포스팅을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힘들게 먹고 돈내고 찍고 편집하고 하는곳에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시고.. 직접 하시길 바랍니다

나의 노력을 헛되게 하지말라라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이 떠오......;;

▼

맛배기로 보는거라서 맛을 그렇다 이렇게 왈가왈부 할것은 없습니다

그냥 상큼하다는 정도??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신선함정도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

▼

샥스핀이 나옵니다.

상어 지느러미로 만든 샥스핀 sharks fin

미국식 우리나라 외래어이라고 하네요

▼

누룽지탕을 연상시키게 하는 진한 국물과 몸에 좋은 샥스핀을 먹는다는 것이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먹고나니 여름이 더 더워지는..열이 많이지는 것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속이 얼마나 좋아할까라는 망상에도 젖어봅니다.

▼

일단 여러가지 해산물과 고기 그리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국물맛의 조화가

적절하게 잘 이루워져 있으면서 채소의 무름이 덜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

부귀중하 라는 크림새우입니다.

중국어들은 어렵습니다. 적어왔는데도 참으로.. 공부를 더해야하는것인지..

요즘들어 맛집에 대한 공부의 열의가 불타오르고 있습니다만.... 공부는 뭔지 모르겠고

암튼,작은 새우가 아닌 중새우로써 먼저 눈으로 보는 식감은 참으로 좋습니다

▼

통통한 새우와 마요네즈와 요거트를 섞은맛으로써 맛은 아주 상큼합니다

▼

적절하게 묻어있는 크림맛이 맛을 한층더하고

새우튀김이라서 느끼한맛이 있는것을 상큼한 요거트가 들어있는 크림이 잡아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더 상큼한 맛이 더해집니다.

기름기를 많이 먹으면 느끼할텐데 그점을 보안한맛

▼

튀김옷을 벗겨보니 새우가 실하게 들어있습니다.

요즘 통X새우다 뭐다 해서 튀김옷만 잔뜩 있는 새우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새우라고 생각드는

바람직한 맛입니다

▼

이건 코스요리는 아닌데.. 물만두를 주문해봅니다.

급작 군만두가 먹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두에 대해서 여쭈어보니

직접 피를 만들고 속을 다니면서 수제로 만든다고 합니다.

물만두와 군만두중에 추천을 받으니 물만두가 낫다라는 생각으로 주문

맛이 없기만하면 돌려차기로 때려버릴뻔했는데 물만두의 맛이 직원분을 살린듯합니다

▼

만두피가 일반적으로 약간 두꺼운듯하나

속이 맘에 들어서 그점은 이해해줄수있습니다

적절한 부추와 고기 그리고 담백하게 만들어낸 속는 일단 씹으면서 육즙이 찍하고 나오는

아주 맘에 드는 물만두입니다

▼

만두를 찍었으니 다시 세트메뉴로 돌아와서..

궁보기정 매콤한 닭볶음입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이지만 끝맛이 약간 여운이 남는 매콤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고기가 잡고기가 아닌 실한 살코기로써 조리하고 채소를 갓 볶아낸듯한 모양새를 띄고 있습니다

▼

죽순과 피망 버섯 그리고 특이하게 견과류를 넣고 볶아낸듯합니다.

제가 좋아하는피넛트인데.. 이런 발상을 원래 있었는지 아닌지는..

중국음식을 많이 안먹어봐서 무식함이 여기서 티가 나지만, 면식성님 만나면 한번 여쭈울만한

연구대상입니다

▼

일단 느끼하지 않게 고추기름을 적절히 쓰고 또한 매콤함이 느끼하지 않게끔 잡아주는

깔끔한 맛입니다

▼

양이 적어서 이따위것을 먹고 배가 찰까 하는데 이정도 먹어줬으니

슬슬 배가 차올라옵니다. 식사까지 무사히 마칠수 있는지 이정도쯤에서는 기도를 해야겠지요?

마지막 음식을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무사히..

제가 좋아하는 꽃빵과 고추잡채입니다.

▼

사람들은 이 밀가루빵이 뭐가 맛있냐고 하는데 그냥 뜯어먹어도 맛있고 또한

뭐에 싸먹어도 좋습니다.

또띠아,라이스페이퍼 상추가 있다면 중국에는 꽃빵이 있습니다.

각 나라마다 특색이 있는데 이것가지고 뭐라고 하신다면야..

암튼 꽃모양의 빵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꽃모양비슷한 빵입니다

▼

고추잡채라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피망잡채인듯합니다.

피망잡채.. 뭔가 어울리지 않지만 재료에 따라 이름이 바뀌니깐 이것이 정답인 이름인듯

고기와 함께 그리고 피망과 함께 매콤하게 볶아낸 맛으로써 꽃빵에 싸먹는것이 진리인듯

약간 느끼한 맛을 배제할수 없지만 그것을위해 매운맛을 약간 섞어서 그나마 나았던 요리입니다.

▼

로그인 없이 가능한 클릭입니다.

손가락 속에 있는 숫자를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__)꾸벅

클로렐라 면인가? 암튼 여쭈어보니 시금치를 넣어서 만든 면이라고 하십니다.

모르는것을 물어보면 공부하는 자세가 되어있지만 모르는건을 아는척하면 무식한겁니다.

무식한 티를 팍팍내면서 한입 먹어봅니다

▼

볶아져 있는 소스가 아닌 주문과 함께 볶아져 채소의 신선함은 살아있습니다.

중국집 자장면은 약간 달달한 맛이 있긴하지만, 여기는 달달한 맛이 조금더 있습니다.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인..

면빨의 쫄깃거림은 아주 강추하는 바..

▼

개인적으로 자장면보다는 짬뽕이 더욱더 맛있었다는..

짬뽕의 시원한맛의 비결은 바로 아침마다 잡아올리는 이 해산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선한 해산물로 짬뽕국물을 만드니 시원한 맛과 얼큰한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푸짐하게 들어있는 조개들이 눈으로 보나 먹어보나 아주 괜찮았던 맛입니다.

▼

이렇게 많이 들어간 조개의 짬뽕은 처음봅니다.

아마 시원한 맛의 근원은 이 조개에서 나오는듯합니다

▼

이면도 시금치를 섞어서 반죽한 맛입니다.

수타면은 아닙니다. 반죽은 직접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직원을 참 귀찮게 잡고 물어보는 습성이...)

▼

▼

후식으로 리치나 간단한 것을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의 음식이 나옵니다.

단호박시미루..(아따 이름어렵네)

단호박과 우유 연유와 코코넛가루를 섞어서 만든맛으로써

약간 달달한 맛과 연유의 부드러운 맛 그리고 호박의 그 특유의 고소함까지 전해지는 그런맛입니다.

이거이거.. 정말 대박 맛있더라고요.

살짝 얼려서 샤베트 해먹어도 최고일듯한맛입니다

후식이 깔끔해야지 먹고나서 잘먹었다라는 느낌을 받는데 이 후식이 이집 맛을 한층 더하게 합니다

▼

불펌대신 스크랩 부탁드립니다.

불펌하시다가 걸리시면 신고 할꺼니제발 부탁입니다.

스크랩이나 퍼가기를 이용해주세요 불펌은 정말.. 싫어요 꽃씨의 맛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