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의 감흥을 다시 느끼고 싶다면 공항이 아닌 이국적인 식료품이 가득한 마켓으로 달려갈 것! 물만 부우면 금세 완성되는 인스턴트식품, 이국적인 간식이나 소스 등 각국의 맛이 펼쳐진다.
EAST1 Dried Mangoes지금 당장 필리핀의 망고를 먹고 싶지만 여의치 않다면 건망고로 달래볼 것. 현지에서도 한국 사람들의 쇼핑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다. 7천5백원.
2 Suree Thai Green Curry Paste녹색 고추와 레몬그라스로 맛을 낸 그린 커리는 태국 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이따금씩 생각날 만한 대표 음식. 이럴 땐 페이스트로 집에서 그 맛을 내보자. 양념과 향신료가 모두 들어 있어 다른 양념 필요 없이 간단하게 그린 커리를 완성할 수 있다. 1만원.
3 Sake Ochazuke연어 맛이 나는
오차즈케. 밥에 가루를 올리고 따뜻한 물을 부으면 바로 완성된다. 뜨거운 물만 있으면 즉시 일본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간편하다. 일본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50년 전통의 반건조 식품회사인 나가타니엔 제품. 3천8백원.
4 Tokyo Noodle Chicken앙증맞은 미니 사이즈의 머그 누들. 치킨 맛이 짭조름하게 나는 조미된 건면이라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먹어도 좋고, 머그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부어 먹어도 좋다. 1천8백원.
5 Danielle Honey Banana Chips다른 나라에 비해 크기가 작은 태국 바나나는 '허니' 혹은 '베이비'로 불린다. 바나나와 쌀겨 오일로만 만든 바삭바삭한 식감이 손을 멈출 수 없게 만든다. 글루텐, 트랜스지방, 방부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천연 식품. 4천8백원.
6 One Bite's Chocolate Cream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유기농 귀리와 밀에 사탕수수설탕, 와일드 베리가 함유돼 질리지 않는 새콤함을 느낄 수 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과자 브랜드인 줄리스 제품. 1천8백원.
7 Indonesian Nasi Goreng'볶음밥'이란 뜻의 '나시고랭'은 오징어, 새우 등의 해물과 밥을 넣고 볶은 요리로 인도네시아 여행자들이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삼발소스나 칠리소스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 2천8백원.
8 Thai Pad Thai Noodles태국의 김치찌개 격인 팟타이 맛을 내는 소스. 면, 해산물, 채소만 있으면 간단하게 현지의 맛을 재현할 수 있다. 분말이 아닌 액상 타입으로 기호에 따라 간을 맞추면 된다. 볶음밥에도 사용 가능. 2천8백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