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맛집을 찾아라

[발산역맛집/강서구맛집]그레이트차이나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기는 퓨전중국요리

집근처엔 중고등학교때 친하게 지낸 친구들이 몇이 있답니다..

그래서 가끔 아이들 어린이집이나 학교를 보내고선 번개를 하곤 하지요..

영화번개를 할때도 있고 강서구맛집을 찾아나설때도 있어요

강서구엔 은근 맛집들이 즐비해 있는데요..

강서구맛집은 주민들 뿐 아니라 먼곳에서 입소문 듣고 찾아오시는분들도 많아요..

주로 강서구 맛집은 강서구청맛집과 발산역맛집으로 나뉜답니다..

특징도 다른데요..

강서구청맛집은 주로 진하고 거한 고기나 탕등 한끼식사나 술안주하기 좋은 음식들이 많은반면

발산역맛집은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을 비롯해서 퓨전음식점이 많은편이랍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하면 좋은곳은 발산역맛집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들이나 지인들과 만날때는 주로 발산역맛집을 찾는 편이랍니다..

특히 퓨전음식이 많다보니 다양한 입맛을 만족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얼마전에 또 번개모임을 가졌는데요...그날은 오랜만에 중국음식에 필이 꽂혔답니다...

하지만 기존에 발산역맛집이라고 해서 같았던 차이니스레스토랑은 만족스럽지 못했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발산역 3번출구로 나와 화로구이와 그랜드마트 사이 골목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바로 눈에 보인느 그레이트차이나 웨스턴스타일이란 말에 확~~~

지난버에 왔을땐 없었는데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도 한번 가보자는 의견을 받아 3층으로 올라갔답니다.

웨스턴스타일의 정통 중국요리라~~~ 기대를 하면서요...

입구의 느낌부터 차이니스한 부위기가 물씬 풍겼지만

또 나름 모던한 소품들을 잘 활용해 놓은 곳이어서 퓨전차이니스레스토랑이란 느낌이 들더라구요..

맛집다운 면모가 보았어요..

요즘은 맛집들도 맛만 좋아서는 당근 인테리어도 음식의 맛을 한층 살려주는거 같아요..

럭셔리하면서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요..

차이니스레스토랑 다운 소품들도 감상할 수 있구요..

특히 그레이트차이나는 룸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어서

가족모임,회식,상견례장소로도 아주 괜찮겠더라구요..

룸이름이 보석 이름들로 되어 있고 그마다 특색이 있어 재미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오븟하게 즐거운 담소도 나눌겸 룸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답니다..

아직 이른 점심이라 그러지..룸이 비어 있더라구요..

저희는 인원이 적어 4인실이었는데요..가장 작은 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돌잔치도 하기 때문에 100석 규모의 넓은장소를 제공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더라구요..

어떤걸 먹어볼까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단품메뉴를 보구 깜짝 놀랐어요..

이정도 분위기라면 가격이 좀 나갈꺼라 생각을 했거든요..

강서구맛집이 은근 비싼곳도 많은데..특히 차이니스레스토랑은 체인점이 많다보니

가격도 비싼곳이 많아요..

제가 좋아하는 꿔바로우,탕수육은 1만원이 조금 넘는 가겨이네요..

좋아하는 새우요리들도 2만원이 채 넘지 않더라구요..꺄~~~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요..

가격도 저렴하고 먹고 싶은것도 많구..ㅋㅋ

그러다 결정을 한건 주방장 특선메뉴였어요..

맛있는 주방장 틋선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었기에...기분좀 내보기로 한거죠...

주문을 하고 잠시후 밑반찬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쨔사이와 중국음식에 빠지면 섭섭한 단무지~~~

먼저 따뜻한 자스민차로 입안을 헹구어주었어요..

맛있는 음식 먹기전에 제가 하는 습관중 하나지요..ㅎㅎ

오리엔탈 특선 냉채

새콤한 해파리냉채와 함께 전복,새우, 패주,오리알,소고기까지 함께 맛볼 수 있는 요리랍니다..

새콤한 소스가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주면서

식욕을 돋구어 주는 에피타이저요리였어요...

스파게티처럼 돌돌 말아먹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해분어츠(샥스핀요리)

게살과 해삼을 넣고 고가의 샥스핀까지 올려진 요리

바로 반투명한것이 샥스핀이라는것이지요...

샥스핀 양이 적어 조금 아쉬웠지만

탱탱한 게살과 뽀득뽀득한 해삼이 감칠맛을 더해주는 요리였어요..

단호박과 전과복

전과복을 알게 된건 그리 오래전이 아니랍니다...

처음 강남 음식점에서 전과복 먹고서..와우~~ 입안이 무척 행복했었던 기억이 있지만

그뒤로는 그닥 맛있는 집을 못찾았어요..

그레이트 차이나는 조금 심심한 맛이 있었지만 그래도 깔끔한 담백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드셨는데 제 입엔 살짝 심심하더라구요..

어디까지나 맛집의 견해는 개인적인 주간이니까요...이해부탁드릴께요..

싱가폴스파이스치킨

보기엔 그리 매콤한 느낌이 없었는데요...

치킨에 올려진 고추탓일까요? 상당히 매콤한 요리였답니다..

하지만 샐러드와 까망베르치즈가 그 매콤함을 중화시켜주더라구요..

매콤한 덕분에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준 요리였답니다..^^

칠리왕새우

정말 커다란 왕새우가~~~

달콤하고 매콤한 칠리소스 완전 맛있답니다..

이름에 걸맞게 새우도 정말 왕~~~새우 맞다니까요..

송이동파육

송이버섯과 삼겹살이 만났어요...

동파육은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이기도 한데요..

소스가 조금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송이버섯 향때문에 더 맛있었던건 아닐까 싶더라구요..

송이버섯 한번 드셔보시겠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홍쇼메로

간장을 넣어 빗깔있게 끓이는 요리란 뜻의 홍쇼

홍쇼메로는 메로를 튀김옷을 입혀 각종야채를 넣어 만든 간장소스를

곁들인 요리랍니다..

메로는 주로 구워서 스테이크나 국을 끓여 사용을 했는데요..

다음엔 요렇게 튀겨서 저두 홍쇼메로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부드러우면서 쫀득한 메로살이 정말 맛있었어요..

오히려 스테이크보다 덜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어찌나 양이 많은지..배가 부르더라구요.더이상은 못먹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아직 메인 식사가 남았다는 소리에 헉~~~

볶음밥,짜장,짬뽕중 선택이었지요...

전 당근 밥을 먹어야 기운을 쓰기에... 볶음밥을~~~

볶음밥

모양이 제대로 잡힌 새우볶음밥이 나왓답니다...

배가 불러 도저히 했는데도 탱탱한 밥알에 한숟가락~~~

정말 그레이트차이나의 볶은밥 맘에 들더군요...

보통 중국집 볶음밥하면 밥알이 너무 퍼져서 맛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약간 된듯하면서 기름이 감싸져서 부드러운 맛이 있었어요..

더이상 배가 불러서 짬뽁을 먹을 수 없었지만

국물이 참 시원했구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산물이 듬뿍 들어 있었답니다..

눈으로 보니 너무 예뻐서 먹으려고 하는 지인분 짬뽕 뺏어서 한컷 담아보았어요...ㅎㅎ

이게 다일꺼라 생각했는데 또 남아있다고 하네요..

바로 입가심으로 먹는 디저트

딸기셔벗과 고구마맛탕 이었답니다..

딸기셔벗은 냉동딸기를 직접 갈아 만드셧다고 하더라구요..

단맛은 적었지만 천연 딸기 맛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 해보세요..

겨울에 먹는 과일샤벳도 괜찮더라구요..

저두 냉동실에 있는 딸기 꺼내어 집에서 한번 갈아볼까봐요..

오랜만에 지인들과의 맛집 탐방으로 그레이트차이나에서 맛있는 주방장특선세트도 먹고

재미난 담소도 나누는 즐거운시간이었던거 같아요..

정말 푸짐한 9가지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강서구맛집/발산역맛집 그레이트차이나였답니다..

양이 정말 많아 2인분주문으로 세명은 너끈히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집에 돌아오면서 가족들과도 함께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집에 돌아오서 그레이트차이나 검색을 해보니 벌써 많은분들이 좋다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러다가 발견한 녀석이 있으니~~~

요 쿠폰 오려가시면 고량주 1병 무료제공이라고 하네요..

아니면 메뉴판닷컴을 통해 예약을 하시면 탕수육 소를 무료제공해준다고 해요..

저두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저렴히 먹을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가족이나 친구들과 가실때 런치메뉴나 디너메뉴를 선택하시면 더 저렴히 드실 수도 있답니다..

그레이트차이나는 11시 오픈을 하고 10시에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오후 3시와 5시는 클로진타임을 적용해서 조금 더 좋은 음식을 만드는 준비를 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맛좋은 음식점에선 이 클로징타임을 꼭 준수하시더라구요..

그만큼 맛이 좋은 음식이 나오는거 같아요..

위치는 발산역 3번출구로 나가시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화로구이코너를 돌면 있어요...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발산역맛집 탐방 정말 좋았답니다..

역시 친구만한건 없구나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