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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1만원대 짬뽕' 도대체 뭐가 들어가기에???

글쓴이: 안나  |  날짜: 2009-01-14 조회: 6515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BpHcg%3D%3D&page=18   복사




[경북]

짬뽕 한 그릇에 1만2천원?

'탕수육 소(小)자' 가격에 버금 가는 짬뽕,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대구·경북권에는 1만원대 고가 짬뽕 시대가 열렸다.
중식당에서도 호불호(好不好)가 뚜렷이 갈리는 요리 중 하나인 짬뽕이 최고급을 지향한 것은, 굳이 1% 부자만을 타깃으로 해서가 아니다.
평소 면요리가 부실하다고 느꼈거나 양이 모자라 한끼 식사로는 가볍다고 느꼈던 고객에게,
고급 재료를 가미해 보양식 개념의 짬뽕으로 다가서기 위해서다.
보양식 개념으로 업그레이드된 지역의 고가 짬뽕을 살펴본다.



◇…지역 최초의 고가 짬뽕은?

대구 북구 국우동 50사단 남문 맞은 편에 위치한 중식당 大동강.
이 중식당의 대표 메뉴, '할패 짬뽕'은 대구·경북권 고가 짬뽕 시대를 연 주력 메뉴다.
도심에서 먼 거리에 위치한 중식당에서 2년 전 과감하게 '한 그릇에 1만원 짬뽕'을 선보였다.
곰탕 국물보다 깊이있는 국물 맛을 자랑한다.
이 식당에서는 일단 주문이 들어오면 가리비, 대합, 웅피, 키조개 등 살아있는 각종 해산물을 수족관에서 잡아내 조리하는데,
특이하게 짬뽕 단골 재료인 오징어는 없다.
싱싱한 해산물만 쓰다 보니 국물 맛이 예사롭지 않다.
국물이나 면이 차지하는 비율보다 조개류가 더 많은 것이 이 집 짬뽕만의 특징.

일반 중국집에서 짬뽕을 만들 때 사용되는 육수는 닭을 주재료로 쓴다.
그러나 大동강은 다시마, 무, 멸치 등을 넣어 4시간 이상 매일 두번 곤 육수를 사용한다.
면도 쫄깃하다.
삶은 후 곧바로 찬물에 담그기 때문에 일단 탱탱하다.

해산물만 들어갔다면, 1만원대 짬뽕으로 1% 부족하다.
새송이·목이버섯·양송이·표고 등 각종 버섯과 적채·죽순·피망 등 신선한 채소가 가미된다.
재료를 볶을 때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어 매운 맛이 잘 배어있다.
해산물과 버섯, 청양고추가 자아내는 매콤한 국물은 손님들에게 중독성을 불러일으킨다.
덤으로 내주는 반찬도 짬뽕 맛을 살리는 비결.
시원한 열무김치가 매운 짬뽕과 은근히 궁합이 맞다.

올해부터는 할패짬뽕 가격이 1천원 더 올랐다.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항상 단골로 붐빈다.
일단 먹고나면 단골집이 된다.


◇…부용·니가쏘다쩨, '8천~9천원대 짬뽕 선보여, 서민들 입맛 공략'

대구 북구 산격동 종합유통단지 옆 부석빌딩건물에 자리한 중식당 '부용'은 고급 짬뽕 대열에 가담한 2세대 격.
부용은 중식당 중에서도 짬뽕 잘 만들기로 유명한 곳이다.
이 집의 대표 자랑거리인 '생굴 부추 짬뽕'은 8천원.
젊은 여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가격이 비싸지만 싱싱한 굴이 짬뽕 맛을 두 배로 업그레이드시켰다.
개운하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이 매력.
생굴을 비롯해 버섯, 각종 해산물이 들어간 하얀 빛깔 국물이다.
매콤한 짬뽕 '특짬뽕'도 같은 가격에 내놓고 있다.
새우·오징어·조개 등 각종 해산물과 갖은 채소들이 청양고추와 함께 얼큰한 국물맛을 자아낸다.

지난해 7월, 개그맨 전유성이 팔조령 아랫마을 길가에 문을 연 '니가쏘다쩨'.
8천원짜리 짬뽕과 피자가 주종목인 이곳은 중식당이 아니다.
말 그대로 '짬뽕+피자집'. 그러나 중식당에 버금가는 매콤한 맛의 짬뽕을 선보여 인기몰이했다.
올해부터는 9천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지역 최고가? 1만2천원 '지금은 짬뽕시대'

지역에서 가장 '비싼' 짬뽕을 선보인 식당이다.
8천원짜리 '빨강 짬뽕'과 1만2천원짜리 '통합 짬뽕' 등 단 두 종류의 짬뽕을 선보이고 있다.
이 집의 대표 메뉴, 통합 짬뽕은 북한산 송이와 전북 완도출신 전복 두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보통 중식당에서는 닭육수를 기본으로 하나
이 집에서는 해물육수를 상당수 섞어 국물맛을 낸다. 면도 고급화를 지향한다.
초록빛 클로렐라면으로, 면발의 탄력이 살아있다.


◇…우윳빛 짬뽕의 색다른 맛, 9천원대 '나가사키 짬뽕'도 상륙

짬뽕이 유래된 지역인 일본 나가사키 짬뽕의 국물색은 뽀얀 우윳빛을 띤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이 짬뽕에는 그릇 가득 각종 해산물과 돼지 삼겹살, 양배추 등의 재료가 들어간다.
가격대는 평균 9천원대.
감칠맛을 더하는 일본식 소스를 센 불에 미리 볶은 뒤 준비한 면에 끼얹어 낸다.
대구지역에도 최근 나가사키 짬뽕집이 등장했다.
동성로 갤러리존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일식집이자 주점,
'산시로'에서 9천원대 나가사키 짬뽕이 선보여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게살, 느타리버섯,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조갯살이 든 짬뽕에 메추리알도 추가로 담겨져 나온다.
담백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이 집 나가사키 짬뽕의 특징.
다소 비싼 가격임에도 단골손님이 끊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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