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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병천 순대 골목

글쓴이: 케이트  |  날짜: 2008-12-06 조회: 5583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BlGeQ%3D%3D&page=188   복사
 
천안 병천 순대 골목
국내에는 수많은 맛 골목이 있지만 꼭 들러보고, 반드시 먹어봐야 할 골목과 맛집을 손꼽으라면 머뭇거리기 마련이다. 한국의 토속적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 골목 다섯 곳을 족집게처럼 꼽아봤다.


천안 병천 순대 골목
뽀얀 국물 속 담백한 순대가 가득한 순댓국밥은 시골이나 도시를 막론하고 어느 장터에서나 허기진 장꾼들의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사랑받아온 메뉴다. 지금도 장이 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순댓국집 간판을 단 식당 한두 곳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유관순 열사가 독립 만세를 외치던 아우내(병천) 장터에는 수십 곳의 ‘순대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큰창자(대창)를 쓰는 함경도 아바이 순대와 달리, 병천 순대는 작은창자(소창)를 써서 특유의 돼지 누린내가 적다. 잘 손질한 소창에 배추, 양배추,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수십 년 전부터 아우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병천 순대의 또 한 가지 맛의 비결은 돼지뼈를 여러 시간 고아 뽀얗게 우려낸 국물에 있다. 기름기를 일일이 걷어낸 국물은 야채순대와 어우러져 병천 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 몇 해 전부터 서울에도 ‘병천 순대’라는 간판을 단 체인점이 성업을 할 정도니 가히 북녘에 함경도 아바이 순대가 있다면, 남녘에는 병천 순대가 있다고 할만하다.

하지만 아우내 장터에 이처럼 많은 순댓국집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원조집인 청화집이 문을 연 것은 50년 전. 하지만 15년 전까지만 해도 청화집은 장날에 만 문을 여는 허름한 순댓국집이었고, 그나마 그 시절까지도 병천 시내의 순댓국집이라고는 이곳과 ‘충남집’ 두 집밖에 없었다. 청화집과 충남집이 매일 손님을 받기 시작한 몇 년 후부터 하나둘 새로 문을 연 순댓국집이 본격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외환위기 사태 이후였다. 가뜩이나 더 어려워진 장꾼들 주머니 사정에 저렴한 순대와 탁주 한 사발은 고기를 구워 먹는 것만큼이나 맛있고 영양 만점인 메뉴로 자리 잡은 것이다
        


천안 병천 순대 골목
where to
목천 IC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 열사 유적지 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위치

editor’s choice
청화집 할머니에서 며느리, 손녀로 대를 이어 50년 넘게 아우내 장터를 지켜온 순댓국집. 원래 장이 서는날만 문을 열었으나, 15년 전부터 매일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원래는 간판도 없었으나 군청 직원이 ‘청화집’으로 식당 등록을 해주면서 본의 아니게 갖게 된 이름이다. 손으로 직접 만든 담백한 야채순대에 돼지뼈를 장시간 우려낸 뽀얀 국물이 지금까지 단골손님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걸쭉한 조 껍데기 동동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지만 최근에는 맑고 달달한 한방동동주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순댓국 4000원, 순대 7000원, 041-564-1558

베스트 순댓국집
충남집041-564-1079 아우내순대041-564-1242 병천아우내순대041-571-3066 아우내엄나무순대041-568-5561 아우내한방순대041-564-1242
 
천안 병천 순대 골목 ②
국내에는 수많은 맛 골목이 있지만 꼭 들러보고, 반드시 먹어봐야 할 골목과 맛집을 손꼽으라면 머뭇거리기 마련이다. 한국의 토속적인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맛 골목 다섯 곳을 족집게처럼 꼽아봤다.


천안 병천 순대 골목
뽀얀 국물 속 담백한 순대가 가득한 순댓국밥은 시골이나 도시를 막론하고 어느 장터에서나 허기진 장꾼들의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사랑받아온 메뉴다. 지금도 장이 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순댓국집 간판을 단 식당 한두 곳은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유관순 열사가 독립 만세를 외치던 아우내(병천) 장터에는 수십 곳의 ‘순대 전문점’이 성업 중이다.

큰창자(대창)를 쓰는 함경도 아바이 순대와 달리, 병천 순대는 작은창자(소창)를 써서 특유의 돼지 누린내가 적다. 잘 손질한 소창에 배추, 양배추, 당면 등을 정성껏 넣어 만든 야채순대는 담백하고 쫄깃한 맛으로 수십 년 전부터 아우내 장터를 찾는 사람들의 단골 메뉴가 되었다.

병천 순대의 또 한 가지 맛의 비결은 돼지뼈를 여러 시간 고아 뽀얗게 우려낸 국물에 있다. 기름기를 일일이 걷어낸 국물은 야채순대와 어우러져 병천 순대 특유의 담백하고 깊은 맛을 낸다. 몇 해 전부터 서울에도 ‘병천 순대’라는 간판을 단 체인점이 성업을 할 정도니 가히 북녘에 함경도 아바이 순대가 있다면, 남녘에는 병천 순대가 있다고 할만하다.

하지만 아우내 장터에 이처럼 많은 순댓국집이 몰려들기 시작한 것은 사실 얼마 되지 않는다. 자타가 공인하는 원조집인 청화집이 문을 연 것은 50년 전. 하지만 15년 전까지만 해도 청화집은 장날에 만 문을 여는 허름한 순댓국집이었고, 그나마 그 시절까지도 병천 시내의 순댓국집이라고는 이곳과 ‘충남집’ 두 집밖에 없었다. 청화집과 충남집이 매일 손님을 받기 시작한 몇 년 후부터 하나둘 새로 문을 연 순댓국집이 본격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외환위기 사태 이후였다. 가뜩이나 더 어려워진 장꾼들 주머니 사정에 저렴한 순대와 탁주 한 사발은 고기를 구워 먹는 것만큼이나 맛있고 영양 만점인 메뉴로 자리 잡은 것이다
        


천안 병천 순대 골목
where to
목천 IC 독립기념관에서 유관순 열사 유적지 방향으로 15분 거리에 위치

editor’s choice
청화집 할머니에서 며느리, 손녀로 대를 이어 50년 넘게 아우내 장터를 지켜온 순댓국집. 원래 장이 서는날만 문을 열었으나, 15년 전부터 매일 손님을 받기 시작했다. 원래는 간판도 없었으나 군청 직원이 ‘청화집’으로 식당 등록을 해주면서 본의 아니게 갖게 된 이름이다. 손으로 직접 만든 담백한 야채순대에 돼지뼈를 장시간 우려낸 뽀얀 국물이 지금까지 단골손님의 발길을 잡아끌고 있다. 걸쭉한 조 껍데기 동동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지만 최근에는 맑고 달달한 한방동동주가 더 인기를 끌고 있다. 순댓국 4000원, 순대 7000원, 041-564-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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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집041-564-1079 아우내순대041-564-1242 병천아우내순대041-571-3066 아우내엄나무순대041-568-5561 아우내한방순대041-564-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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