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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연구가 윤희정의 건강 밥상

글쓴이: 큐트천사  |  날짜: 2014-05-20 조회: 1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TUAYJQ%3D%3D&num=FRFPdxM%3D&page=33   복사

브로콜리 생잎 주스로 상쾌하게 시작하는 아침

아침에 한강변을 따라 1시간가량 가볍게 걷기 운동을 하고 집에 돌아와 마시는 브로콜리 잎 주스 한 잔. 거기에 직접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와 삶은 달걀 한 개를 더한다. 요리 연구가 윤희정 씨의 늘 반복되는 아침 풍경이다.

"브로콜리는 3~4년 전부터 먹기 시작했어요. 브로콜리 잎도 마찬가지고요. 브로콜리 줄기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아졌는데, 브로콜리 잎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브로콜리 잎으로 만든 요리를 블로그에 올리면 사람들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브로콜리 줄기와 잎으로 응용할 수 있는 요리 정보를 블로그를 통해 많이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브로콜리 잎으로는 겉절이를 하거나 장아찌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사과와 생수 등 입맛에 맞게 재료를 조합해 신선한 주스로 즐겨도 좋다. 브로콜리 꽃은 데쳐서 샐러드로 먹거나 피클을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물김치로 활용해도 안성맞춤이며, 브로콜리 줄기는 밥을 지을 때 깍둑 썰어 함께 지으면 영양가 높은 영양밥이 탄생한다.

"브로콜리의 꽃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해요. 또한 줄기에는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설포라판 성분이 가득해 대장암, 피부암, 폐암 등 암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죠. 특히 브로콜리 잎은 비타민 C가 풍부해 쌈 채소를 먹는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고, 브로콜리에 함유된 엽산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공부하는 아이들이 많이 먹으면 좋아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홍삼물

홍삼 다린 물을 먹기 전까지는 자식들이 어버이날 선물로 주는 홍삼 진액을 즐겨 마셨다. 몸이 찬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우연한 기회에 인삼을 사다 말렸는데 그리 어렵지 않게 잘 마르는 것을 보고, 이후로는 1년에 1백 뿌리 정도씩 한꺼번에 말려놓아야만 마음이 든든해진다.

"6년근 인삼을 사다 깨끗하게 씻어서 6시간 정도 쪄요. 이때 은근한 불에 6~7시간 정도 찌는 게 좋아요.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90℃가 넘으면 파괴되기 때문이에요. 사포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포닌이 파괴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해요."

이렇게 잘 쪄져 갈색이 된 인삼을 한 달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면 홍삼이 된다. 홍삼은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차고 저혈압인 사람에게 좋다. 윤희정 씨 역시 홍삼물을 마시기 시작한 이후 잔병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덜하다고. 홍삼물은 약식이나 떡을 만들 때 활용기도 한다.

칼슘 섭취는 우유 대신 무지방 요구르트로

10년 전부터 변비가 심한 딸을 위해 요구르트를 만들기 시작했다. 10년 정도 되다 보니 요구르트 만드는 기계도 두어 번 교체했다.

"평소 우유를 잘 마시지 않게 되더라고요.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 섭취는 필수인데 말이죠. 그래서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매일 아침 운동 후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먹는데, 플레인 요구르트를 그대로 먹거나 매실, 오미자 등의 농축액을 섞어서 같이 먹기도 해요."

요구르트는 크림 스타일의 드레싱이 필요한 샐러드에 활용하기도 하고, 셰이크나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를 만들 때 넣기도 한다. 그녀의 블로그 '요리천사의 행복밥상(http://blog.naver.com/yummycook)에는 한 가지 재료를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레시피가 가득하다. 가장 평범한 재료로 가장 신선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게 가장 건강한 요리라는 것이 그녀의 주장.

"제철 음식을 먹는 게 가장 쉬우면서도 중요한 건강의 척도죠.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마음과 성격이 달라지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는 잘 먹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또한 무슨 일을 하든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요."

'아이들을 위해 어떤 건강 요리를 만들면 좋을까' 고민하면서 시작한 요리 연구 역시 여전히 즐거운 일이기에 지치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 7만 명 가까이 되는 블로그 독자들의 격려도 일을 즐기게 하는 데 한몫하는 듯하다. 50대 중반, 나이가 들어도 건강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음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그녀의 라이프스타일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의 건강을 바꾸어놓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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