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에 취미가 있다면
인덱스 도마
최근 가장 핫한 쿠킹 아이템 중 하나인 인덱스 도마는 색상이 다른 네 개의 도마와 보관 케이스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채소, 생선, 육류 등으로 사용 용도가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교차 오염의 우려를 막을 수 있어 위생적이다. 단점은 플라스틱 소재이기 때문에 칼자국이 그대로 남는다는 것.
각각 33×21cm 12만원·조셉조셉
1_이유식을 준비하고 있다면
히노키 도마
히노키(편백나무) 도마는 피톤치드라는 살균 성분이 세균 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에 이유식을 준비하는 엄마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다른 나무에 비해 유분이 많아 수분 흡수가 적으며, 일반 소나무 도마보다 재질이 단단해 칼자국이 덜 생긴다는 것이 장점.
45×23cm 3만원대·하나리빙
2_메인 도마로 쓸 만한
실리트 양면 도마
폴리아미드 나일론 소재에 실리콘 처리가 되어 칼자국이 덜 남는다. 뜨거운 물을 부어도 유해 물질이 나오지 않으며, 식기 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메인 도마로 신뢰받는 제품. 가벼운 편이지만 밀리지 않고, 항균 처리가 되어 위생적이다. 홈이 파인 면은 물기 있는 식품에 사용한다.
38×25cm 6만원·실리트
3_서브 도마로 유용한
강화 유리 도마
유리 도마는 오랜 기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칼질 소리가 크고 칼날이 상할 수 있다.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것보다는 과일 등을 자르는 등 서브 도마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40×29cm 3만5000원·마키
4_업그레이드 나무 도마를 찾는다면
옻칠 도마
나무 도마는 탄성이 좋아 칼질 시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묵직한 안정감 때문에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세균 번식률이 높아 관리가 소홀하면 금새 곰팡이가 슨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주는 옻칠 도마는 일반 나무 도마에 비해 칼자국이 거의 안 남아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살균력과 살충력이 뛰어나며,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특징이다.
38×24cm 12만원·이바돔
5_김치 국물과 생선 냄새도 안심
교체용 도마
도마의 재질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김치 국물과 생선 냄새가 밸까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이때는 단기간만 사용하는 교체용 도마가 효과적일 수 있다. 필름처럼 얇으며 포스트잇처럼 기존 도마에 붙였다, 떼였다 할 수 있다. 권장 사용 기간은 한 달.
37×23cm 5장 4000원·클린앤세이프
6_채소 손질할 때 편리한
린스앤찹 도마
접이식 도마로 한쪽 끝을 사선으로 접으면 여과기, 펴면 도마로 변신한다. 구멍이 뚫린 부분으로 쉽게 물기를 뺄 수 있어 채소 등을 씻고 바로 손질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테두리 면이 미끄럼 방지 처리되어 재료를 썰 때 밀리지 않는다.
43×28cm 4만1500원·조셉조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