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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를 촉진시키는 식품 |
글쓴이: 루시엘 | 날짜: 2009-02-15 |
조회: 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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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TUAYJQ%3D%3D&num=EBxHcw%3D%3D&page=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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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보약이다. 건강 유지의 최고 비법은 몸에 좋은 먹을거리를 잘 섭취하는 것이다. 신체에 딱 맞는 36.5℃의 음식을 먹으면, 39.5℃의 열정으로 살 수 있다. 스태미나가 넘치기 때문이다. 건강한 삶으로 이끄는 '약이 되는 음식'을 연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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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무 |
◇ 시금치 | | 제법 포근한 기운이 감돈다. 입맛을 북돋울 음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그러나 아무리 먹음직한 것도 그림에 떡일 수 있다.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사람이다. 음식을 위나 장에서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소화불량에 걸리면 영양분 흡수가 잘 안돼 무기력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소화를 촉진시키는 위에 좋은 음식을 접하면 상황은 많이 달라질 수 있다. 몸을 힘차게 하고 정신을 살찌울 먹을거리를 소개한다.
가장 대표적인 식품이 율무다. 위에 좋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며 단백질, 지방, 칼슘, 비타민B1, B2, 티코틴산 등이 풍부하다.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단백질 분해를 촉진한다. 또 신진대사도 활발하게 한다. 위를 튼튼히 해주기에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다. 요통이나 신경통 류머티즘에도 좋다. 이용법은 밥, 떡, 죽, 차 등이다.
시금치도 소화력을 높이는 데 유용하다. 시금치는 영양가가 높은 대표 채소로 특히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암을 막는 엽산과 엽록소도 다량 함유돼 있다. 풍부한 비타민 A는 피부와 점막의 활동을 높여서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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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꾸라지 |
◇ 찹쌀 | | 보양식인 미꾸라지도 좋은 음식이다. 위장을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미꾸라지는 술 마신 뒤나 피로로 인한 체력저하 때 좋은 음식이다. 식욕부진이나 설사가 날 때도 효과적이다. 전반적으로 강장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각종 비타민과 칼슘, 마그네슘, 인, 철분외에 양질의 단백질과 고급 불포화 지방산, 탄수화물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복용법은 추어탕이 가장 일반적이다.
찹쌀도 소화에 좋다. 소화가 잘 되기에 스태미나 강화에 효과적이다. 광물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을 균형있게 해준다. 비타민 D등이 있어 뼈에 좋고 발효과정에서 생긴 낙산(酪酸)은 대장암 발생을 억제시킨다. 변비 등 장 질환 예방과 심장질환의 위험요소를 낮춰준다. 비만, 고혈압,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 예방효과도 있다. 순수한 찹쌀밥, 또는 일반쌀에 섞어 짓는 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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