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찔까봐 무서워~ 아무리 디저트를 미워하는 사람들일지라도...
부부, 연인끼리 생일이나 기념일등, 특별한 날에
멋진 레스토랑에서 한껏 폼나는 식사를 한후에
그 행복한 기분을 더 연장하고자? 사람들은 디저트를 시켜보기도 한다.
잔뜩 배부른 후에 디저트는 감히 생각도 못하겠지만,
그런날에는 마무리 여운을 즐기기 위해 디저트할 자리는 남겨 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디저트를 즐기지 않는 나이지만, 특별한 둘만의 날이나
기분 좋은 친구들과의 더 남은 수다를 위해 가끔은 디저트를 시킬때가 있는데,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미국 워싱턴주 근교의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시켜본,
커다란 볼에 담겨져 나온 둘이 먹는 뜨겁고도 차가운 디저트의 추억을 늘 기억하고 있다.
뜨거운 딸기 레드시럽위에 커다란 비스켓모양, 얇디 얇은 헬씨 버거번(빵)으로 차단막을 얹은뒤,
그위에 차가운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고 다시 뜨거운 시럽을 끼얹은 디저트.
딸기, 산딸기와 설탕으로 만든 레드시럽을 사용한 것.
뜨거운 새빨간 딸기시럽위에 커다란 비스켓모양의
얇은 헬씨 버거번(빵)으로 차단막을 얹은 뒤,
그위에 차가운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인상이 아주 깊었던 디저트,
엄청난 단맛의 레스토랑의 딸기 설탕시럽의 칼로리가 너무 많아 걱정이라면,
시럽에 쓰이는 설탕대신 과일효소로 대체하면,
겁먹지 않고 단맛을 즐기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인공색소 한방울 넣지않아도, 수퍼푸드 천연베리 과일이 만든
레드, 보라등의 천연컬러가 단연 돋보이는 디저트가 된다.
뜨거운 새빨간 블랙 블루베리시럽위에 커다란 비스켓모양의 얇디 얇은 헬씨 버거번으로 차단막을 얹은뒤
그위에 차가운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고 다시 뜨거운 시럽을 끼얹은 디저트.
블랙베리+블루베리와 과일효소로 만든 천연 보라시럽을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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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1년 어느해보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차갑고도 뜨거운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 만들기
[만들기, Recipe]
재료(2인분)/
바닐라 아이스크림 1/2컵, 두께가 아주 얇은 호밀 헬씨 버거번(빵) 1개.
베리시럽: 블루베리+ 블랙베리 각 1컵씩(또는 산딸기 2컵이나 딸기 4컵), 물 1컵,
(산딸기,딸기, 베리등으로 만든) 과일효소 1컵(올리고당이나 오가닉 설탕 1/2컵).
관련글/ 심장에 좋은 다크레드(Dark Red) 과일효소 만들기 http://blog.daum.net/design11111/15609252
재료준비/ 베리종류와 두께가 얇고 넓직한 헬시 호밀 빵.
시럽 만들기/ 베리종류 과일과 과일효소(또는 올리고당이나 오가닉설탕), 물을 분량대로 넣고
강한불-중간불-약불로 줄여가며 1컵~1컵 반 정도 나올때까지 졸인다. 약 30~ 40분 정도 졸임.
다졸이면 약간 식혀, 건더기를 채에 걸러 시럽만 따로 계량컵에 부어둔다.
Tips. 평소에 많이 만들어 두고, 냉장고에 보관하여 필요시마다 전자랜지에 덥혀 쓰면 좋다.
거른 지꺼기는 버리지말고, 식혀 냉장고에 두었다가 바베큐소스나, 초고추장 만들때 쓴다.
디저트 만들기/ 서빙할 얇게 파진 볼에 뜨거운 시럽을 붓고,
빵으로 차단한 뒤 아이스크림을 얹고, 다시 식혀두었던 차가운 시럽을 끼얹으면 된다.
냉장고에 두어, 차가운 빵은 전자랜지에 15초 돌려 따뜻하게 한다.
담을때는 자연스럽게 넘치도록 담고, 접시를 받혀 서빙한다.
Tips. 미리 베리시럽을 만들어 냉장고에 두었다면,
서빙 접시에 담을 뜨거운 시럽은 전자랜지에 30초 돌려 뜨겁게 하고,
좀 더 끈적한 차가운 시럽은 아이스크림위에 끼얹으면 끼얹은 시럽 모양이 더 산다.
차갑고도 뜨거운...
산딸기, 딸기, 오가닉 설탕으로 만든 레드시럽 아이스크림 디저트~
차갑고도 뜨거운...
블랙베리, 블루베리, 과일효소로 만든 보라시럽 아이스크림 디저트~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먼저 먹고, 호떡같이 생긴 얇은 단맛없이 고소한 호밀 빵과 뜨거운 시럽을 같이 먹는다.
칼로리가 많은 푸짐한 디저트는 둘이 먹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