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담백한 저지방 홈메이드치즈 리코타치즈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집에서도 치즈를 간편하게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
저도 치즈 잘 먹는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요즘 치즈가 들어간 음식에 꽂힌 아들녀석 덕분에
치즈를 종류별로 구비해 먹고 있답니다.
특히나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는 리코타(코티지)치즈 같은 경우는 맛도 독특하지만
집에서 직접 만든 담백한 맛 덕분에 더 부담이 없는 것 같아요.
담백하고 가벼운 베이글 빵위에 부담스러운 크림치즈대신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치즈 리코타치즈를 발라먹는 맛도 정말 그만이랍니다.
리코타치즈즌 지방함량이 적어 보통 다이어트 치즈라고 불리우는데요
전 이번에 생크림을 넣어 좀더 부드럽게 만들어서
다. 이. 어. 트
이 네글자는 생략하겠습니다.
우유로 만든 담백한 저지방치즈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볼께요.
홈메이드치즈 리코타치즈만들기
: 재 료 :
우유 1000ml, 생크림 250ml. 소금 1/2t, 레몬 1개
팬에 우유와 생크림 그리고 소금을 넣고 중불로 대워줍니다.
그리고 우유가 데워지면 분량의 레몬즙을 넣고 주걱으로 가볍게 저어 섞어준후
약한불에 약 1시간정도 끓여줍니다.
생크림을 넣지 않는다면 약 15분뒤면 몽글거리며 순두부같은 커드가 만들어집니다.
전 약 한시간정도 끓여 이렇게 순두부처럼 몽글거리는 커드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깨끗한 면보를 체위에 깔고 커드를 걸러준 후
무거운 것을 눌러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질감까지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홈메이드 치즈가 바로 리코타 치즈[Ricotta cheese] 입니다.
만들어진 리코타 치즈는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약 4~5시간정도 숙성시킨후 먹어면
매우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아래 남은 유청은...
세안할때 고운 피부를 위해... 사용해 주세요.
아니면... 화초에 물로 사용해 주시면 어떨까요~
좋은 영양분이 된답니다.
몇개는 틀에 넣어 냉장고에 굳혀 보았답니다.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그래도 맛만 좋은 홈메이드 치즈~ 리코타 치즈[Ricotta cheese]
흡사 크림치즈와 가장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리코타치즈의 경우는
조금더 상큼하고 가벼운 느낌의 깔끔한 맛이라고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런느낌... 상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리코타치즈는 안타깝게도 보존기간이 길지 않아
가능하면 빠른 시일에 먹는게 좋아요.
홈메이드에 방부제 넣을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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