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체리시즌이에요.BC 주에 있는 체리농장에서도 따면서 먹어보기도 했지만 올해 이번 주 체리 가격은 제가 사 먹었던 기간 중 젤로 싸게 팔더군요.
1킬로에 5불이 안되니까 정말 싼편이죠.
이번 주만 그렇다니 1불 오르기 전에 다시 사다가 ...
보통 블루베리는 시즌에 많이 사다가 냉동을 시켜 놓는데 체리는 그 정도로 많이 사질 않았지만, 올해는 좀 더 사다가 냉동도 시켜놓을 생각입니다.
물론 씨를 제거하고 냉동해야겠죠.
체리로 여러 가지를 만들어 보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아이스바.여름이잖아요 .체리즙만 넣은 게 아니라 크림과 요구르트를 첨가해서 조금 더 파는 아이스바처럼 만들었어요.
물론 맛이야 ....굿이에요.
믿거나 말거나 ..
그럼 파는 아이스바보다 더 맛있는 체리 아이스바 만들어볼까요 ~재료 (1컵 = 250 ml)플레인 요구르트 (떠먹는 요구르트 ) 1/2컵 , 생크림 1/2컵 , 설탕 (꿀 )1/3컵 , (전 스플랜더로)바닐라액 1작은술 , 체리퓨레 갈아서 1컵 , 전 딸기와 함께 1컵으로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1.체리 씨를 빼내고 (도구가 없어서 칼로 잘랐어요. )대충 잘라 딸기도 대충 잘라 블랜더에 갈아요.
2. 체에 한 번 걸러 씨를 걸러요.
3. 요구르트와 크림 , 바닐라액을 섞어요.그리고 반을 덜어 체리퓨레를 섞어요.벌써 끝났네요.
4. 아이스바 몰드에 플레인 반죽 체리반죽을 넣어요.
마블로 넣던가 차례로 넣던가 주인장 마음
5. 냉동실에 넣고 꽝 얼려요.전 다음 날 꺼냈어요.그리고 당연 맛을 보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