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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줍기 체험이후..월요일 내내 밤 이랑  함께 놀았답니다.. 
  
낮엔, 아이들 간식 율란 만들구요..저녁엔 밤 메추리알 장조림 했어요.. 
  
아이들 평소에 견과류 정말 잘 먹지만..어제 오늘, 무지하게 많이 먹네요~~ 
  
그래도 안 먹는것 보담 ..좋은 소식이죠.. 
  
율란  입안가득 먹어주면,  
가을을 품안에 담은 것 같아..저도 절로 기분좋아 지네요. 
  
어서 만들어 볼까요~~ 
  
   
  
냄비에 밤을 푹 삶아 줍니다.. 
  
껍질까서 먹고, 그냥 먹고...살만 분리 시켰어요.. 
  
   
  
   
  
  
장갑끼고.으깨어도 보고, 수저로 눌러도 봅니다.. 
  
요기서 손이 참 많이 간답니다.. 
  
   
  
   
  
  
시댁 고모님께서 주신 호박가루랑 꿀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동그랗게 만들어 꿀을 묻히고, 바로 통깨를 묻혀 주세요 
  
그럼 요런 모양이 됩니다.. 
  
어르신들께 만들어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앞으로 밤 요리는 계속 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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