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초보라 초보자의 눈높이로 포스팅을 해 볼까해요~
아마 처음 시도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네요.
먼저 재료 사진이에요.
고운 멥쌀가루(500g/5컵)을 사용했답니다.
멥쌀 5컵에서 한컵은 따로 풀어 나중에 사용한답니다.
멥쌀가루 4컵에 코코아 가루 4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준 다음
고운체에 내려 주세요.
손으로 쓱쓱 문지르듯 내려주시면 됩니다.
쌀가루는 몇번 체에 내리면 입자가 고와 훨씬 더 포슬한 느낌의 떡케익이 나온다고 하네요~
체에 내린 가루에 물 5큰술을 넣고 수분을 맞춰 준 다음
골고루 섞어 주세요.
tip 원래는 쌀가루와 물의 비율이 1:1이지만 코코아 가루가 들어가서 1큰술을 더 넣어 준거랍니다.
수분을 준 가루를 손으로 골고루 비벼 섞는 장면이에요.
그런 다음 고운체에 한 번 더 내려주시면 됩니다
요건 남은 쌀가루 1컵이랍니다.
같은 방식으로 물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고운 체에 내려 주세요.
설탕도 1:1비율이거던요.
흰쌀가루에는 당근 1큰술만 넣고 섞어 주세요.
그런 다음 다크 초콜릿을 분량만큼 넣고 잘 섞어 주세요.
먼저 내려 뒀던 코코아멥쌀가루에는 설탕이 4큰술이 들어 간답니다.
요기까지가 힘든 떡케익의 준비 과정이었답니다.
다음부터는 그저 먹기라죠.ㅎㅎ
대나무찜기에 시루밑을 깔고 설탕을 약간 뿌려 주세요.
뿌리는 이유는 나중에 떡케익이 분리가 잘 되도록 하기 위해서랍니다.
시리밑 위에 원형2호(18cm)틀을 올리고
틀 안쪽에 올리브유를 발라 줍니다.
요것도 떡케익이 잘 분리되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원형틀안에 먼저 만들었던 코코아 멥쌀가루2컵을 붓고
준비했던 화이트 초코를 듬성듬성 올리시구요.
푸드맘은 원래 양보다 반정도만 넣었답니다.
왜냐구요?
사진찍고 있는 신랑이 단거 싫다고 강력 주장하는 바람에..^^;;
나머지 코코아 멥쌀가루 2컵을 부은 다음 겉면을 평평하게
스크래퍼나 손을 이용해서 만들어 주세요.
코코아 멥쌀가루 위에 멥쌀가루 1컵을 같은 방식으로 올려 주시면 준비는 끝이 납니다.
떡찌기
찜기에 물을 붓고 물이 끓어 오르면 준비했던 위의 떡케익재료를 올려서
센불에서 20분 찌고 불을 끈 다음 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이된답니다.
요게 바로 만들어져 나온 초코 떡케익이랍니다^^
뚜껑열기전에 얼마나 떨리든지...
또 실패할까봐 정말 조마조마했었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