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도시락으로 준비해보세요나들이 도시락으로 준비해보세요
애들아빠 저녁을 먹고 오는날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가볍습니다.
뭐 그렇다고 애들아빠랑 먹는 밥상에 뭔가 특별함이 있는건 아니지만
어쨌던 반찬,국이나 찌개를 갖추어야 하는게 있지요.
하지만 애들이랑 먹는 밥상은 아즈 간단합니다.
있는 반찬도 안꺼내 놓으면 아들아이가 찾아 올려 놓습니다.^^;;
그런데 찾아 올려놓을 별다른 반찬도 없고 해서
해물 볶음밥을 해서 유부속에 채워 김치랑 간단하게 한끼해결했습니다.
해물볶음 유부밥.
조미유부 34개를 준비해 미리 체에 받쳐 양념물을 빼 줍니다.
키조개 관자1개..80g,
손질한 쭈꾸미 2마리..150g,
새우살 180g
을 준비해 줍니다.
그리고 다져 주세요.
당근 1/8개,양파 1/4개,마늘종 6줄기도 다져 준비해 줍니다.
달군팬에 고추기름 1큰술 을 두르고...
마늘종부터 넣고 한번 볶아 주세요.
그리고 양파,당근을 넣고 볶아 준 후....
다진 관자,새우,쭈꾸미를 넣고 볶아 주세요.
재빠르게 볶아 허브솔트 1/2작은술로 간을 해 주세요.
그리고 밥 3공기를 넣고 고루 섞어주면서 볶아 줍니다.
그리고 굴소스 3큰술,후추약간을 넣고 간을 해주세요.
그리고 한김이 나가면
밥을 손으로 한큰술 정도 쥐고 살짝이 뭉쳐
유부속에 넣고 밥알이 잘 뭉치도록 꼭꼭" 눌러 모양을 잡아 주시면 된답니다.
그냥 볶음밥보다
유부속에 밥을 채워 주면 애들이 더 좋아라 하면서 먹네요.
그냥 간단하게 해서 먹었는데...
상큼한 샐러드랑 함께하면 더 좋겠네요.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우리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