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루중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1시에
집에서 학교 방과후 수업을 한다고 나간답니다.
물론 제가 태워 주지만 ...
땡볕에 세워둔 차속은 거의 찜질방 수준 이네요.
제가 미리 나가 차 문을 열어 열을 식혀야 하는데..
매번 시간에 늦어 바쁘게 애들을 태우고 나가다 보니 그러지 못하네요.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딸아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참, 애미로서 미안 하더군요.
배즙 샤베트.
곶감 2개의 씨를 빼고 잘게 다져 준비 해 줍니다.
여긴 배 과수원이 많아 배즙이 흔하답니다.
다른건 아무것도 넣지 않고 100% 배로만 즙을 내 냉장고 넣어두고 음료로 마시고 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알 먹는 답니다.
저희 애들이야 뭐든 잘 먹지요.^^
배즙을 냉동실에 넣어 얼려두면 여행갈때 아이스팩으로 사용해도 좋구요.
녹으면 시원하게 마시면 된답니다.
살얼음이 있을때 마시면 정말 시원하지요.
얼린 배즙 2팩을 믹서에 담고....
계피분을 살짝이 뿌려주세요.
취향껏...
그리고 갈아줍니다.
그리고
락앤락 보온보냉 그립머그에 담아 주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차망이 들어있어 여름에도 시원한 녹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바닥면에는 고무 처리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
쉽게 넘어지지 않아 안전합니다.
요렇게 보냉병에 담아 수업이 끝나고 애들 태우려 갈때 가져가면
아이들이 오는 차안에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 좋답니다.
다진 곶감을 곁들여 주면
더운 여름날 간단하게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