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에있는 참치를 활용하여 두부로 전을 부쳐보았어요
고단백 식품인 두부와 참치~!!
맛나게 만들어 보아요~♡
모두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컵은 종이컵 기준이에요
소금& 후추는 손으로 툭툭 쳐서 넣은 양이에요
예) 후추 0.2 : 손으로 두번 쳐서 넣은 양
재료
부침용 두부 3/4모, 양파&당근 한줌씩, 참치 70g, 계란 1개, 밀가루 조금
양념 : 참깨&흑임자 각 1/2, 다진마늘 1, 간장 1, 참기름 1/2, 후추 0.2, 소금 0.5
먼저 양파와 당근은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저는 알록달록 색이 이쁘라고 당근을 넣었는데
집에 있는 채소류를 활용해주시면 좋아요
두부 1/4모는 칼등으로 으깬뒤,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참치 70g 도 덩어리 없게 포크로 으깨어 주세요
참치 중간 사이즈 150g 짜리 캔 반통 사용했어요
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약불~ 중불로 다져놓은 당근과 양파를 볶아
수분을 없애주세요
두부와 참치, 그리고 볶은 채소류를 넣어 잘 섞어 주세요
재료가 잘 섞였으면 깨와 간장, 다진마늘등 양념장 재료를 넣어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두부 1/2모는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샌드로 만들거니 가능하면 짝을 맞춰서 썰어주면 좋겠지요~
썰어놓은 두부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준뒤,
달군팬에 기름 두르고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주세요
두부를 굽기전에 키친타월로 두부의 물기를 제거한뒤
지져야 기름이 튀지 않아요
그릇에 밀가루 ( 부침가루등,, )를 담아 두부의 한쪽면에
묻혀주세요
밀가루가 위에서 만들어놓은 두부샌드 속재료를 떨어지지 않게
접착제 역활을 할거에요
밀가루 묻힌 두부에 속재료를 모양잡아 올린뒤
또 다른 밀가루 묻힌 두부를 위에 올려 잘 붙게 손으로 살짝 살짝씩 눌러주세요
저는 3개는 샌드로, 나머지는 두부위에 속재료만 올려 보았어요
요녀석들은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또 한번 지져낼거에요
두부샌드에 밀가루를 묻히고 계란물을 입힌뒤,
기름 두른 팬에 앞뒤로 잘 지져 주세요
두부 샌드 두께가 두껍다면 옆면도 지져주세요
완성된 두부샌드는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아 보았어요
속재료에 소금간이랑 간장으로 간을 했는데
그래도 간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시면 간장에 찍어드세요~
만들고 나니 명절 분위기가 나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만들면서 곧 다가올 추석이 자꾸 자꾸 생각이 나더라는...ㅎㅎㅎ
고단백 식품인 두부~!!
이렇게 참치를 넣어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으니 느낌이 좀 색달랐어요 ㅋㅋ
맛은 담백하고 든든한 느낌이었구요~
속에 청양고추를 다져넣으면 매콤한게 더 맛있었을듯~
요녀석은 모양이 가지런하고 이뻐서 손님상에 올려도 좋을듯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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