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장마전인데 너무 날씨가 덥죠?
요즘 가장 많이 찾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스크림이 아닐까? 생각돼요~
아이스크림 가격이 10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사랑과 행복이 어릴 때는 100원주고 사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세상에
1000원으로 올랐다니...
가격이 올랐으면, 양이라도 많아져야 할 건데, 양은 그대로 이고,
가격만 오르는 이 시츄에이션이 뭐냐구요?
비싼 아이스크림 사 먹지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든 아이스크림 드시라고,
요걸 올려요^^
맛있는 웰빙 아이스크림 먹으러 고고씽~
엄마가 홍시랑 딸기 얼린 것 주셨어요.
근데 홍시는 어제 사랑과 행복이 홀라당 다 먹어버렸는데, 넘 맛있었어요~
울 엄마는 어릴 때부터 파는 아이스크림은 잘 사주지 않으셨어요.
아직도 기억에 나지만, 어릴 때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주셨죠~
그 아이스크림맛이 지금도 생각나요^^
뭐~ 지금은 까 먹어서 못 만들어 준다고 말할뿐이고~
파는 아이스크림에는 버터, 색소도 들어가지만, 비싸잖아요~
비싼 아이스크림 드시지 마시고, 싸고, 건강한 아이스크림 드세요^^
만드는 방법이요?
이건 초등학생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간단해요~
저기 보이는 저런 통에 딸기를 갈아서 넣고, 홍시를 넣어서 얼리면 끝이예요~
너무 쉽죠잉~~~~~~^^
저 옆에 하루야채는 사랑과 행복이 한국 야구르트에서 받아먹는 건데, 참 맛있어요~
저걸 냉동실에 얼렸다가, 실온에서 반쯤 녹여서, 슬러시 상태로 만들어서
먹으면 정말 짱이예요^^
요즘은 사과 못 먹으니까, 사과 못 먹을때만 받아서 먹는데,
변비해소 되고 좋아요~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되어 있더라구요~
딸기 나는 철에 이렇게 해서 먹으면, 딸기 아이스크림이 되는데, 짱 맛있어요^^
글구 요즘 수박이 제철이잖아요.
수박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작게 잘라서, 비닐랩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려요.
그걸 조금씩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파는 아이스크림하고는 정말 비교를 못 해요^^
아~ 포도도 얼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껍질을 벗겨서 포도 알맹이를 비닐랩에 넣어서 냉동실에 얼리면 정말 맛있구요.
요즘 오디 많이 나는데, 오디도 냉동실에 얼려서 우유에 갈아먹으면 좋아요^^
집에서 아이스크림 만들면, 아이스크림 기계도 사야 하고, 분노의 포크질도 해야 하는데, 요건 그럴 것 하나도 없어요~
참 편하죠잉~~~~~^^
그냥 갈아서 얼리면 끝이예요~
요즘 아이스크림 50%세일 해서 팔잖아요.
그거 2일전에 눈속임이라고 기사로 봤어요~
자기네들이 손해보고 판다고 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아요~
장사하는 사람이 어떻게 해서든지 이문을 남기지, 어떻게 손해를 보고 팔아요.
그 반값 세일은 울 나라 빙과회사 중에 1000원 안하는 곳의
아이스크림으로 그렇게 파는 거예요~
제가 메로나를 좋아하는데 빙그레가 아직 1000원 하지 않더라구요^^
진짜 울 나라 아이스크림 넘 비싼 것 같아요.
이러다가 나중에는 1만원 짜리 사 먹게 생겼어요~
서민들을 생각해서 왜 그렇게 올리는지~ㅠ.ㅠ
더운데 한 입 드시고 가세요~
전 딸기 아이스크림도 좋지만, 홍시 아이스크림이 좋아요^^
성이 홍씨라서 그런지, 홍시가 맛있어요~
홍씨들은 홍시 다 좋아하려나?
썰렁한 유머 죄송합니다~^^
사랑과 행복한테 여름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아이템이예요~
이거 얼음 얼리는 거잖아요.
이거 얼음만 얼릴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여름되면 매실 엑기스 많이 먹잖아요.
그거 여기에 얼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식혜도 얼려서 먹어봤는데, 맛있구요.
참 아이스바를 안 찍었는데, 아이스바에도 얼려서 먹으면 맛있어요~
여름에 우유, 요구르트도 아이스바와 얼음곽에 얼려 먹는데, 좋아요^^
사랑과 행복은 우유를 그냥 얼려 먹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아가베시럽이나, 꿀 조금 넣어서 얼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하면 여름에 아이스크림 안 사먹고, 집에서 아이스크림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우리 비싼 아이스크림 사 먹지 말고, 집에서 맛나게 드세요^^
한 동안 포스팅이 뜸했죠?
감기 걸려서 입맛도 없었고, 함양 부모님집에 4박5일 다녀 온다고 뜸했어요.
블친인 바느질동화님 결혼식 가려고 함양 갔었는데, 표고아빠님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못 가고ㅠ.ㅠ
부모님 집에서 며칠 버티다가 왔네요~
더 버티다가 올려고 했는데, 옷이 없어서 진주로 고고씽ㅋㅋㅋㅋㅋㅋ
참 바느질동화님 결혼식 못 봐서 넘 아쉬워요~
아날로그 인증 하기가 이렇게 어려워서, 어떡하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
표고아빠님과 동화언니랑 저 이렇게 세 명 작년부터 아날로그 인증하자고 그렇게 말했거만~
그래도 괜찮아요.
왜냐구요?
26일에 맘켓까페에서 아날로그 인증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
제가 까페 정모를 절대 안 가는 뇨자인데, 울 블친님들이 많은 까페라서
정모 가요~
글구 그 날도 표고아빠님이 저를 픽업해주신다고 해서~
까페지기이신 좋은엄니가 벤에서 날아오신다고 해서 지금 기대중~
물론 다른 까페식구들도 기대중이구요^^
근데 걱정이 있어요.
나를 보고 실망하면 어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다르니까~
워낙 오지랖 넓고, 팔랑귀 이고, 덜렁거리는 스타일이라서 큰일~
사랑과 행복의 간드러지는 애교로 밀어 부쳐볼까나?ㅋㅋㅋㅋㅋㅋㅋ
망언을 해서 죄송합니다~
간드러질 정도는 아니고, 애교 아주 조금 있습니다^^
하여튼 기대되고, 설레고, 가슴 두근두근 거립니다~
빨랑 담주 토요일이 되기를^^
즐거운 목요일 되시고, 오늘 하루 만땅으로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