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라~♪
지난 주말은
간만의 짱짱-!!
빵긋 햇살로 인하야-
폴짝폴짝 여기갔다 저기갔다-
아주... 바쁘다바뻤어요 ㅎㅎ
덕분에-
입안 천장은 다 헤지고,
다리는 초큼 얼얼하고,
손가락은 아직 부상상태.풉
그래도-
마냥 즐거운 제리씌^0^
히힝~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오늘은요-
비록 흐림모드의 하늘로 시작하지만
상콤했던 주말의 빵긋 햇살 느낌 가득담은-
상콤한 녀석.
비스퀴 포도 치즈 케이크
델꼬 왔어요^^
지난주-
엄마의 요청으로 만들었던-
비스퀴 코코케이크.
깜장포스 퐁신 케이크를 둘렀던 파삭보들 비스퀴.^^
오늘 또 한번 휘릭~ 변신을 하였답니다.
두두둥~
아...
비스퀴 코코케이크를 만나실 분들은 클릭
파삭 부드러운 비스퀴가 시트를 대신하고-
오랜만에 홈메이드 커티지치즈를 듬뿍 채워준 가벼움-
그리고 새콤 상콤 포도알이-
싱그러운 봄날을 그림에 부족함이 없던^^
말랑제리's 비스퀴 포도 치즈 케이크.
아~ 이름 길다 ㅎㅎ
레시피 시작할께요^^
꼬고고~♬
재료
비스퀴
Biscuit a la cuillerer
계란 1 알
밀가루 35 g
설탕 35 g
바닐라익스트렉트 적량
치즈크림필링
생크림 1 Ts
설탕 1 Ts
커티지치즈 3 Ts
씨앗 없는 포도 적량
* 계란은 왕란 사용했어요.
* 홈메이드 커티지치즈 사용하고,
무가당 식물성 생크림 사용하였어요.
* 제리씌네 오븐은 165도 예열 사용하였구요.
step 1
파삭 부드러운 비스퀴- 준비를 먼저 해요.
계란 흰자를 깨끗한 볼에 담고 설탕을 나눠 섞으며-
거품기로 머랭올리기~^^
휘릭휘릭, 다다다닥-
무쇠팔 제리씌는 오늘도 으쌰~! 하하하
step 2
미리 풀어놓은 계란 노른자를 머랭 볼에 주르륵~
다시한번 거품기로 휘릭휘릭~
고루고루 가볍게 합체시켜 주세요.
step 3
바닐라빛 머랭으로 살짝 변한 볼에-
밀가루를 체쳐 넣고 가볍게 주걱으로 동글둥글~;-)
오늘도 스피~디하게 휘릭휘릭~
바닐라익스트렉트 사용시, 적량을 넣고 휭~
step 4
반죽은 짤주머니에 담고-
오븐팬 위에 원하는 모냥새로 팬닝해 주세요.
제리씌는 별깍지로-
케이크 바닥이 될 동글둥글 뱅뱅돌이와-
촘촘이 옆면이 될 꼬고마들을 만들었어요^^v
반죽을 팬닝하고-
슈가파우더를 반죽 위에 솔솔~ 채로 뿌려주고-
다시 한번 또 뿌려주고-
아마도... 슈가파우더를 오븐팬 위 반죽 위에 한바퀴 솔솔~
올려 주고 나면-
젤 처음 뿌려준 슈가파우더는 반죽의 수분으로 인하야 뿅- 사라짐이지요^^
step 5
슈가파우더 듬뿍 뒤집어쓴 반죽이 든 오븐팬은-
165도 예열 준비된 오븐 제일 윗칸에 오븐팬을 넣고-
13분 후 땡~! 꺼내 주세요^^
슈가파우더 듬뿍 머금은 파삭한 껍딱의 비스퀴 완성^0^v
step 6
새콤달콤 부드러운 치즈크림 필링-을 준비해요.
사용할 커티지 치즈이지요^^
이날... 유청을 심하게 제거함으로 인하야-
제법 탄탄한 치즈 획득^^v
허나... 치즈케이크 만들땐 이러한들~ 저러한들~ 휘릭휘릭 섞을 것이니;;;
암튼-
화이트포스 빠방한-
보들보들 그리고... 가벼운 느낌 고대로의 홈메이드 커티지 치즈 준비^^
휘릭휘릭 홈메이드 커티지치즈 나도... 한번??!!
-하시는 분들은 요기
분량의 생크림을 볼에 담고 휘릭휘릭~
거품기로 80%정도까지 휘핑을 하고-
커티지 치즈를 넣고 다시 한번-
돌아가 거품기~ 휘리리리릭!!^^
step 7
7-1. 비스퀴의 동글둥글 바닥을 하나 바닥에 놓고
7-2. 치즈크림을 듬뿍 올려 줬어요.
7-3. 울퉁불퉁 옆면을 따라 꼬꼬마 비스퀴를 총총 붙여주고
7-4. 새콤상콤 포도알을 숑숑 올려주면
오키!!^^
싱그러운 봄을 담을 것만 같은-
상콤 새콤 부드러운 비스퀴 포도 치즈케이크가 왔어요~^0^
요 녀석들-
사실...
먹기 전에 여유두고 만들었다가-
냉동실로 직행.
세 시간 정도 후에 꺼내었지요^^
해서...
촉촉스럽게 수분을 머금은 포도알과-
요릏게 미처 차가운 냉동실의 공기를 내뿜지 못한
알알이 포도들도 있어요 ㅎㅎ
초록빛깔 포도알이 전하는
시원~한 느낌-
캬~ 좋아요좋아좋아^^
나란히, 나란히~~;-)
케이크 시트를 따로 준비 하지 않은,
파삭 부드러운 비스퀴 시트로 인하야-
혹시라도 모를 흐느적~ 사태에 대비.ㅋ
바닥에 개별 받힘 하나씩 깔아- 키높이도 겸사겸사^^v
에-
요것은요??!! 히히히
제리씌가 좋아하는 포도알 잔뜩~넣어-
비스퀴로 샌드위치 만들어서- 맛보기.
오호호;-)
살큼 꽁꽁언 포도알을 잠시 뒤로 하고-
차가운 공기에서 한껏 파삭해진-
비스퀴의 광나는 껍딱.
전해지셨나요?? 한결 가볍고 파삭해진 비스퀴의 느낌^^
포도 한알, 치즈크림 조금, 비스퀴 또옥떼어내서-
입속으로 쏘옥~^0^
옆에서 톰의 잎으로 냠냠- 들어갈 한 녀석의 컷!
비스퀴 위에 치즈크림과 포도알까지-
이제... 제법 나름의 먹는 방법을 터득한 톰입니다요 하하하
야곰야곰~ 잘도 사라지는... ㅎㅎ
아- 맛이요??
가장 먼저 혀끝에서 느껴지는- 차가움 ^^
속까지 얼얼~하게 얼려진 포도알의 새콤상콤 아삭한 차가움!!
더불어 감겨오는 치즈크림의 부드러운 새콤함-
그리고...
나 빵이에요~를 외치는 비스퀴의 파삭하고 한없이 부드러운 속내.
어느 하나 놓치지 않고 고대로.
정말 고대로 느낄 수 있음이지요^0^
캬~ 맛난다 맛나 음히히히
^-----------^v
케이크시트의 입안 가득 느낌이 조금은 지루할때,
또는-
케이크시트의 한입 가득 느낌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파삭한 느낌까지 더해진-
가벼운 비스퀴시트의 케이크.
괜챦지 않을까요??^^
녹아드는 상콤한 부드러움-
함께 느껴보셔요~;-)
기냥 즐겨도 룰루~
여러모로 휘릭~변신 가능한 만능 비스퀴와 함께한^^
얼쑤~
치즈케이크가 전하는 가벼운 상콤함.
^0^ ^^ ^------^
아직 안녕하지 못한 제리씌의 손꾸락 상태로 인하야-
한동안은... 아마도 휘릭~ 베이킹이 계속 될 상태.
으쌰으쌰~ 발효빵이 되지 않아도-
다다다닥~ 머랭만들기로 인하야-
힘쎈돌이 제리씌가 되기에 충~분 하기에^^v
휘릭휘릭~ 변신하는 머랭을 보며 므흣-해 하는 제리씌 였습니다.^^
아하하하~
4월의 마지막 주의 시작.
아... 곧 행사의 달 5월이 시작됨을 의미하는... 풉
공적인 행사와 사적인 행사가 아주... 버라이어티함 예정.
모두-
요기죠기 반짝반짝 행사의 달인이 되기 위하야-
4월 마지막 한주 으쌰~ 힘내고 시작함과 동시에-
다음달 맞이를 위한 에너지비축도 놓치지 마시길요~;-)
아- 또한...
비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한동안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을
보이지 않는 슬픔의 기운으로 감싸는-
서해안 천안암 희생장병의 장례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전국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울리는 슬픔의 느낌으로-
하늘도 잔뜩 눈물을 머금은 날입니다.
믿기지 않는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온-
대한의 청년들이
부디 따뜻한 영혼으로 돌아가길-
애도합니다.
생각만으로도 코끝이 찡해오는 그들의 죽음을 기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