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지도 보지도 못한 재료가 들어간 휘황찬란한 칵테일은 이제 그만.인공 시럽과 색소 대신 천연 재료만을 넣은 오가닉 칵테일로 매혹적인 칵테일 무드를 즐겨본다.
↑ 진저 비어 뒤의 원형 오브제는 7만원, 더패브에서 판매.
▼ CocktailⅠ 과일과 채소 컵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넣고 작은 크기의 방망이로 빻아 즙을 만든다. 믹서에 갈 경우 칼날이 재료에 닿으면서 재료 자체의 신선한 풍미가 줄어드므로 직접 빻는 것이 좋다. 여기에 보드카나 진을 넣고 얼음으로 차갑게 칠링하면 간단한 홈메이드 칵테일이 완성된다.
워터멜론 나미모노 수박 1/8개, 보드카 · 사과 주스 50ml씩, 라임 주스 2작은술, 설탕 1작은술, 스프라이트 적당량, 가니시(모둠 과일 · 민트 잎 조금씩)
1 컵에 한입 크기로 썬 수박을 넣고 방망이로 곱게 으깬다. 2 보드카, 사과 주스, 라임 주스, 설탕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스프라이트를 붓는다. 3 한입 크기의 과일 슬라이스와 민트 잎으로 장식한다.
진저 비어 생강 슬라이스 8조각, 보드카 50ml, 레몬즙 2큰술, 황설탕 1큰술, 레몬그라스 1줄기, 민트 잎 15장, 토닉워터 적당량, 가니시(생강 슬라이스 2조각, 민트 잎 · 레몬 껍질 조금씩)
1 컵에 생강과 레몬그라스를 넣고 방망이로 3~4번 으깬다. 2 보드카, 레몬즙, 황설탕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고운체로 거른다. 3 컵에 손으로 문질러 향을 낸 민트 잎을 넣고 2와 토닉워터를 붓는다. 4 가니시로 장식한다.
그레이프 마티니 청포도 20알, 보드카 40ml, 설탕 1작은술, 얼음 · 가니시용 청포도 적당량씩
1 컵에 껍질을 벗긴 청포도와 설탕을 넣고 방망이로 곱게 으깬다. 2 보드카와 얼음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고운체로 거른다. 3 칵테일잔에 2를 붓고 가니시로 장식한다.
진&블루 진 40ml, 블루베리 10개, 로즈메리 · 레몬그라스 1줄기씩, 토닉워터 · 얼음 적당량씩, 가니시(라임 슬라이스 1조각, 로즈메리 · 레몬그라스 1줄기씩) 1 컵에 블루베리와 레몬그라스를 넣고 방망이로 2~3번 으깬다. 2 진과 얼음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토닉워터를 붓는다. 3 가니시로 장식한다.
본드 진 50ml, 설탕 1작은술, 라임 주스 2작은술, 오이 슬라이스 10조각, 민트 잎 15장, 가니시(오이 슬라이스 1조각, 장미 꽃잎 조금)
1 컵에 오이 슬라이스, 설탕, 라임 주스를 넣고 방망이로 곱게 으깬다. 2 진, 민트 잎, 얼음을 넣고 고루 섞은 다음 고운체로 거른다. 3 칵테일잔에 오이 슬라이스를 말아 넣고 3을 부은 다음 장미 꽃잎으로 장식한다.
*모두 1~2잔 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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