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 달달...
뜨거울때 호호~
호떡.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흐름흐믈~
은근슬쩍 지나려는 여름의 끝자락 즈음의 요즘-
안녕들 하시지요??^^
간만에... 말랑제리씌 인사 드립니다.
꾸우우벅~^0^ -0- _0_
호호호호~
갑쟈기 마구 먹고팠던...
뜨거운 달달함에 아주 흠뻑 빠졌던...
제리씌표 뚝딱~!
호떡과 함께요^0^
아직... 가시지도 아니한 더위속에-
뜨거운... 핫핫 호떡...
웬말이냐굽쇼??^^;
에잉~
꼭... 손이시려꽁, 발이시려꽁꽁!!
추운 겨울날 만나야 호떡인가요~
한여름의 즈음에 만나는...
초큼 이른 호떡씌와의 인사.
안뇽~^^*
하하하
시판 호떡믹스... 아니구요...
밀가루... 찹쌀가루...
드라이이스트... 그리고 물.
매우 단순스런 녀석들의 조합으로 만들었더랍니다.
허나... 아... 쫄깃스럽다 으흐흥~^0^
가끔... 쌩뚱스럽게 원하게되는 무언가...
요렇게 손에 넣게 되는 므흣함^---^v
어휴... 일단 입에 한번 넣어 보셔야 한답니다요~^^*
은근한 찹쌀의 쫀득함,
시나몬슈가의 달달함,
그리고 토핑으로 솔솔~
피칸과 초콜릿을 조화.
자자-
무쟈게 간단하고 제리씌의 쫑알조잘거림은 길고긴.^^;
호호호~호떡.
지금 시작합니다.
^0^ ^^ ^-^
호호호 호떡옷
밀가루 100 g
찹쌀가루 50 g
드라이 이시트 1/2 ts
물 75 g
달달한 필링
흑설탕 적량
시나몬 파우더 적량
톡톡 토핑
피칸 적량
다크초콜릿 적량
재료
* 좀더 보들야들스런 호떡을 만나시려는 분들께선-
반죽의 액체 투입량... 조절해 주셔요.
* 필링에는 견과류를 섞어 주셔도 좋아요.
* 오븐준비 없어요~^^
step 1 & 2
반죽 재료를 손반죽으로 으쌰으쌰~!
실온 1차발효를 마친 반죽을 원하는만큼 분할하여 둥글려 주었습니다.
제리씌는 각각 50 g, 다섯 동글이를 만들었어요.
손에 충분히 오일을 발라 매끌스럽게한 후-
둥글려놓은 반죽을 손으로 조물주물 펼쳐 주세요.
그리고 시나몬 흑설탕을 올려놓고-
끝을 꼬옥꼬옥 맞물려 접어 주세요.
* 찹쌀가루의 투입으로 인하야-
반죽 주물림 시에, 손에는 밀가루 보다 오일을 발라 주세요.
질척 들러붙는 반죽씌를 진정시킬 수 있어요.
* 필링을 채우기위해 반죽을 펼치실때에는 적당히...
적당히 펼쳐 주시고, 끝을 잘 맞물려 주세요.
아님... 찢어지고 터지는 못난이 호떡씌를 만나게 되어요.^^*
step 3
오일을 두른 팬을 달궈준 후-
봉해준 끝부분이 먼저 하단으로 가도록 열기를 한번 쐬어주고,
낼름~ 뒤집어서 누름개로 꾸우욱~
자... 이제 지글자글 필요에따라 오일을 추가해 주시고-
노릇노릇 원하시는 색상이 나올즈음까지 열기를 쐬어 주시어요.
끄읕^^v
으흥~^^*
호떡이 팬위에서 지글지글 궈 지는동안...
참느라... 참느라...
하하하
여름날 만나는 호떡씌와의 시간이 즐거움을 알았던지,
소나기 쏟아지던 하늘도 잠시 맑음^^*
아... 한겨울에도 호떡호떡 노래를 부르면서-
정작 입으로 들어가는건 얼마 되지 못하는 사연.
지글지글 껍딱속에 흘러내리는 설탕...
그 속에 땅콩가루 송송송...
맛나라고 넣어쥐는 요거이... 땅콩이 문제이라는요^^;
네네, 땅콩 알러지가 있습니다.
하오니...
겨울날... 거리를 지나다 냄새따라 졸졸 따라간 호떡씌네에서-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하는 제맘...
이시겠쎄욤?? >0< 아흥~
허나...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지요 있어.
암요~^^*
속살 그득~
잘라준 속살에서 주륵~
흘러내리는 그 속살은...
흑설탕과 시나몬파우더를 합체하야 넣어 주었습니다.
다른것 없이... 순전히 시나몬향만 퐁퐁~
흑설탕의 주르륵~ 뜨끈함만 담았어요.
물론... 기냥 요거이만 입에 넣어도 맛난다~~ 였지만...
제리씌... 기냥 지날 수 없지요~^^v
냉동실 한켠 몇 아니되는 견과류들 중, 피칸으로 당첨~~
뜨거운 팬에서 한번 궈 준 피칸은 블랜더에 웽~
다크초콜릿은 얇게 썰어- 솔솔솔~
올렸더랍니다.
햐~ 시나몬향 퐁퐁~
주르륵 흘러나오던 속살과 함께 피칸...
아휴~ 흘러내린 시나몬슈가에 버물버물~
입속으로 가져가지 바빴답니다. 풉>0<
또한 솔솔솔~ 다크초콜릿과의 호떡의 만남...
요거이... 은근 어울림 이었답니다요.^^*
쫄깃하면서도 타이트함...
달달하고 고소함...
달콤함...
^0^
참... 위에 잠시 언급하였던사항...
좀더 보들야들시런 껍딱의 반죽을 원하신다면-
액체의 투입량... 적당히 조금씩 더해가시면서 반죽 해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찹쌀 투입으로 인하야-
질척임... 초큼 있습니다요.
또한... 그날그날 온도와 습도의 영향...
꽤 받는 듯 하더라는...^^
또한- 밀가루와 찹쌀가루 만남의 호떡씌였지만-
제리씌 사랑하는 호밀가루와 통밀가루의 만남으로도
꽤... 색다른 건강함의 호떡씌... 탄생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생각보다 까탈스럽지 아니한 재료들과 준비랍니다.
조물조물 뚝딱~!^^
겨울에 호호~ 뜨거울때 불어먹어야 제맛이라는 호떡~!
지글지글 오일에 거의 담궈져 튀겨나오는듯한 시판 호떡과는 초큼 다른...
작작하게 두른 오일에서 궈 나온 녀석.^^
한여름에 만난 따끈뜨끈 호~떡.
어찌... 간식 별미로... 괜츊지 아니하시겠습니까요??^^
요즘... 개인적인 계획과 여기저기 찾아주시는 주문사항이 있었더랍니다.
감사함... 그리고...
바쁘다바뻐@@
하하하
바삐 꼼지락 움직일 수 있음에 행복한 휘곤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벌써 계획하시는 추석 나눔의 문의...
역시... 마미들의 발빠른 계획에 깜짝~
시간가는 요즘에 화들짝이어요.^^
혹- 기회가 된다면,
제리씌네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님들과도 나눌 수 있도록...
맘은 갖지만... 허허허-
게릴라 나눔으로 찾아 올께요~ㅋ
왔다갔다~
집중호우성 빗줄기에 건강관리, 주변관리 잘 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상콤하게~
즐건 하루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