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 파삭함-
부드라운 고구마-
달콤쌉싸름한 초콜릿-
고구마 파이
파사삭~ 유쾌한 바스러짐의 파이.
좋아... 하셔요??^^
제리씌...
넘 좋아하는 녀석중 하나 랍니다.^0^
얼마전, 아바마마의 주말 산행 손에 들려온 담뿍한 고구마를 담았습니다.
꽤... 오랜시간 준비했던 파삭한 파이지에 쏘옥~^^*
나름... 가을 타는 제리씌의 손끝에서 조물주물...
꽃이... 되고팠나 봅니다.
하하하
그저 한손씩 들고 즐겨 보기 따악~
따땃한 차 한잔 손에 들고 말이지욤.^^*
앗뜨거뜨거뜨거~ 뜨끈한 고구마의 계절이 다가오는 시간.
조금은 다른 재미를 함께...
즐겨 보시겠어요??^^*
파사삭~ 조금 더 파삭하고팠던... 기다림을 지나,
보드라운 고구마를 안고,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을 덮은...
그저, 신나는 만남.^^
파삭~쩌어억~ 벌어진 파이의 결이... 뵈이지 아니하신다구욤??^^*
자자-
쫑알조잘 스크롤을 내려 뵈시면...
속살을... 만나실 수 있으니.... 헤헤헤
작지만 강하다지요^^*
자꾸자꾸 손을 이끄는... it's magic~~
하하하
고구마 파이- 입니다.
파삭하게, 부드럽게, 달콤하게.
파이의 유혹에
유쾌하게 함께 빠져... 보시겠어요??
^^*
재료
- 미니 머핀컵 사이즈 18개 분량 입니다.
파삭파삭 파이지
밀가루 250 g
차가운 버터 50 g
계란 2알
부드러운 고구마 필링
고구마 200 g
생크림 2 Ts
버터 10 g
계란 1알
달콤한 초코옷
다크 초콜릿 40 g
생크림 5 g
물엿 5 g
* 밀가루는 다목적용, 버터는 차가운 버터, 계란은 왕란 사용했어요.
* 생크림은 동물성 무가당 사용했구요.
* 후끈한 오븐은 185도 예열 사용했습니다.
step 1 부드러운 고구마 속살을 준비해요~
step 1.1 ~ 1.3
고구마를 삶아 뜨끈할때 껍질을 벗겨내고 으깨어 주세요.
버터와 생크림을 넣고 고루 섞어주시고,
계란을 넣고 휘릭휘릭~
고구마 필링 완성입니다.^^v
step 2 파삭파삭 파이지를 준비해요~
step 2.1 ~ 2.4
푸드프로세서 사용했어요.
분량의 파우더와 큐브 버터를 넣고 순간버튼으로 드르륵~
포슬한 상태가 된 파우더에 계란을 한알씩 넣고 드르륵~
포실포실 반죽상태가 되면 그대로 비닐로 담아-
3절접기를 한 후 냉장 휴식 들어갑니다.^^
* 3절 접기는 1시간 이상 휴식시간을 두고-
버터가 녹지 않고 반죽 겉면에 수분이 뭍어나지 않도록-
빠른 손놀림으로 접고밀고 해 주시어요.
* 모든 3절 접기가 끝난 반죽은 냉장 보관 하셔 다음날 사용하셔도 괜츊아요.^^
step 2.5 & 2.6
얆게 밀어낸 파이지를 사용할 틀에 맞게 자른 후 바닥에 포스자국 퐁퐁~
185도 예열 오븐에서 10분 뜨끈~하게 열 쐬주시고-
준비한 고구마 속살을 주욱~채워 주시고,
165도 예열 오븐에서 15분 마지막으로 열쐬기 하신 후 꺼내 주시어요.^0^
^0^
레시피에 작성한 초콜릿 코팅 비율 기준으로 가감하여-
볼 중탕하여 녹이거나-
소량의 코팅 초콜릿 사용시,
지퍼팩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쉐킷~
고구마 속살이 든 파이 위에 졸졸졸~ 담뿍 올려 주시고 식혀 주시면면 끄읕~입니다.^^
코팅 초콜릿의 사용은... 선택사항이어요.^^
제리씌는 애초에 초콜릿 사용을 고려하였기에-
고구마 속살을 준비할 때 설탕 투입...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혹- 초콜릿 중탕 사용이 구차니즘이신 분들께선,
고구마 속살 준비하실때에 설탕을 1 Ts씩 투입~
입맛에 맛도록 달달함...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초코칩 몇 알 송송~
고거이도... 괜츊음이랍니다.
^0^
선택하시는 베이킹틀에 따라-
한판에 반죽을 그대로 터억~
커다랗게 궈 내셔서 잘라 드시는 것도 좋으시구요.
요렇게 가끔은...
준비하여 핑거푸드로 한 손 고대로 즐기시는 것도...
아흥~~ 좋다좋지요.
헤헤헤-*
요 녀석...
오늘 파이 말이어요.
푸드프로세서로 드륵드륵~
그리고... 3절접기와 휴식시간을 이전보다 훨씬더 길게 주었더랍니다.
그만큼 냉장실에서 차가운 기운을 빠방하게 담았을까요...
무쟈게 얇게 밀어 담았던 파이반죽-
포옹실~ 파이가 되어 만났습니다.^0^
파이의 결이 뵈이지 아니하신다구욤??^^*
파이지의 쫘아악~ 결결이 펴지는 모냥새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날카로운 커터로 한번에 주욱~ 잘라 모냥내어 주시어요.
오늘, 제리씌의 고구마 파이처럼-
속을 파사삭~ 결결이 속살을 살곰... 감추어 놓고 싶으시다면,
조금은 뭉퉁스러운 커터로 꾸욱~ 눌러 잘라 주시어요.
파이의 결은 속에 살아있으나,
겉에서는 뵈이지 아리송~
허나...
조금만 힘주어 슬쩍 집어 올려도 손끝에서 파삭~
파이... 이구나...^-----^
...이 느낌... 만나실 수 있으실 꺼에요~;)
초콜릿 더더더~
초콜릿... 제리씌만큼이나 초콜릿을 좋아하는 동생의 외침입니다. 풉>0<
어디라도 초콜릿을 외치는 요 녀석.
해서...제리씌네는 요 고구마 파이...
초콜릿 아주 담뿍 올린 원형 파이로 두판 더 궈서-
집에서 냠냠, 지인분들과 나눴어요~히히
아... 물론, 다시 준비한 파이지는 오~랜 기다림...
-이 아닌 초큼 짧은 기다림의 파이지로 말이어요.^^
에... 제리씌도 인간인지라;;;
시간과 팔힘의 사용에 충전이 필요하구먼요 하하하
손대면 파삭~하고 깨어지는 파이.
파이꽃... 이라고 우겨 보게 되던-
고구마 파이 입니다.^^
맛뵈기용... 두 녀석.
물론- 특별히... 초콜릿은 남은 양으로 담뿍 올렸습니다.^^v
만드는 사람의... 특권의 시간이지욤.
오예오예~ 기대를 안고...
어여 속내를 열어 뵈이거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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