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팥앙금이 생각날때 만주가 떠오른다.
만들기도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료도 다른것보다는 간단한편이다.
연유와 계란노른자1개를 넣고 중탕으로 녹인다.
연유가 부드러워질 정도로 ~~너무오래 하거나 불이 세면 계란이 익어 버리니까 조심~~~
불에서 내려 중력분 (일반 밀가루)과 베이킹파우더를 섞어서 체친가루를 넣어서 섞는다. 가볍게~~
한덩어리로 뭉친 반죽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장고에 한시간정도 둔다
단단해진 반죽을 꺼내 반죽을 반으로 갈라서 긴 직사각형이되도록 밀대로 밀어둔다. 팥 앙금도 반으로 나누어서 긴 막대모양으로만들어 반죽위에 얹는다.
반죽을 밀대로 밀때는 비닐봉지안에 넣은채로 밀면 반죽이 붙지않는다.
앙금을 만질때는 밀가루를 손에 뭍혀 만지면 손에 묻지않고 깔끔하게 할 수 있다.
앙금이 안에 들어가도록 반죽을 돌돌 말아준다.앙금과 반죽이 사이즈가 잘 맞도록 신경써서 맞춘다.
반죽여밈이 떨어지지않도록 꼭꼭 만져 준다.
남겨둔 반죽 반과 앙금을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서 두개를 만든다.
굵기는 원하는것 보다 조금 작게 한다. 구우면 조금 굵어지니까~~~
막대모양처럼 만든 반죽을 하나에 12등분을 낸다.
총 24개가 나오도록 한다.
하나씩 손으로 만져서 모양을 다듬어서
유산지를깐 쿠키판에 얹고 윗쪽에 계란 노른자 물을 바르고 검은깨를 얹어준다.
나는 계란이 없어서 우유를 발랐더니 계란보다 연한색이 되었다.
계란 노른자가 색깔은 더 예쁘게 나온다.
190도에 20분 정도 굽는다.
우리집 오븐은 아랫쪽이 너무 검게 나와서 밑에 판을 하나더 놓고 구웠다.
원하는 색이 나오도록 잘 지켜본다. 색이 조금 연한 정도에서 오븐을 끄고 남은 열로 색을 낸다.
달콤한 앙금이 느껴지는 만주가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