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유자차 많이 애용하셨지요....
이제 남은 유자차로 맛있는 쿠키를 만들어 보세요..
졸깃한 유자과육의 맛과 향긋함이 담겨 있는 맛있는 쿠키입니다^^
유기농 통밀을 넣고 팽창제와 향이 전혀 필요없는 유자향 가득한 쿠키입니다.
재료:유기농 통밀가루 50g 노른자 2개(실온) 설탕 40g 170도에서 12분
박력분 150g 버터 200g(실온) 소금 소량
유자과육 90g 슈가파우더 60g 아몬드가루 40g
유자차를 체에 내려서 과육만 90g 준비해서 적당히 잘라 둡니다.
거친 느낌의 유기농 통밀가루입니다.
실온의 버터를 부드럽게 휘핑한 다음 설탕과 소금을 넣고
노른자를 한개씩 넣고 휘핑해 줍니다.(한개에 일분정도)
박력분과 통밀가루와 아몬드가루를 같이 체에 내려 넣고
고무주걱으로 살짝 섞어 줍니다.
다진 유자과육을 넣고 가루가 보일 듯 말 듯하면
비닐팩에 넣고 30분정도 냉장고에서 굳힙니다.
30분정도 굳힌 반죽을 유산지에 4x4cm 정도의
막대모양으로 만들어 냉동실에서 1시간정도 굳힙니다.
굳힌 반죽을 7mm두께로 잘라서 간격을 두고 팬닝합니다.
예열한 오븐 170도에서 12분간 구워 줍니다.
향긋한 유자향과 함께 바삭바삭한 쿠키가 구워졌습니다~~
식힘망에 식혀야 더욱 바삭한 쿠키가 되지요....^^
원산지가 중국의 양쯔강 상류지역으로 한국, 중국, 일본등에서 생산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껍습니다.
껍질째 먹는 유자는 섬유소의 섭취도 높고 비타민과 칼슘이 듬뿍 들어있습니다.
레몬이나 단감보다 비타민 함유량이 많아 피로회복, 감기예방, 식욕증진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유자과육의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거친 통밀가루는 토코페롤이 들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