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오는 소리를 알려주는 노란색 정령
민들레는 일년 중 어느 때든지 상용할 수 있습니다. 봄의 생명력을 담은 꽃이라서 그런지 인긴의 몸을 이롭게 하는 차의 하나 입니다. 이른 봄에 채취한 민들레의 어린 잎은 나물이나 국거리로 사용됩니다. 말리지 않고 갓 캐온 그대로를 끓여도 무방합니다. 민들레에는 독성이 없습니다. 오랜 기간 장복하려면 말려서 저장하는 것이 좋겠지요. 외국에서도 민들레에 대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에 반해 한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은 거 같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만이 민들레 차의 효능을 높게 사지요~ 그럼 민들레 차의 효능에 대해 알아 볼까요? 한방에서는 민들레는 포공영이라고 불린답니다.
해열,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 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어 요즘 같은 시대에는 직장인들이 먹으면 딱 이겠지요! 민들레차의 가장 큰 효능은 인체에 축척된 독소를 배출해 줌으로서 몸 속부터 맑게 만들어주는 디톡스 차라는 것입니다.
참고로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성분 및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H(비오틴), 콜린, 글루텐, 검, 이노시톨, 이눌린, 철분, 락트피크린, 리놀렌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PABA, 인, 칼륨, 단백질, 레신, 황, 아연, 비타민 A,B1, B2, B5, B6, B9, B12, C, E, P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판크레아제의 촉진,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 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1. 우선 좋은 민들레를 구해야겠죠 ?? 2. 민들레는 버릴 부분이 없습니다.
민들레의 꽃 부분과 줄기부분 다 쓰셔도 됩니다.
민들레를 깨끗이 씻은 다음 줄기와 꽃 부분을 따로 말리시면 됩니다.
3. 말릴 때 오랫동안 건조를 완벽하게 시키는 것이중요해요
4. 유리병에 저장 후 필요할 때 차로 우려내 드시면 됩니다.
색깔이 고운 민들레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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