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좋은 삼색 양갱♣
냄비에 분량의 물을 담고 한천가루를 넣어 10분정도 불린다.
불린한천가루 물을 맑은 물이되도록 팔~팔~ 끓여요.
그리고, 분량의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1분 정도 끓여 주세요!!!
설탕이 다 녹으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앙금을(팥양갱은 고은 팥앙금을, 백년초양갱과 단호박양갱은 백앙금을) 넣고 물에 풀어준다.
잘풀릴것같지 않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잘 풀어진다.
앙금이 다풀어지면 팥앙금은 그대로 끓이고 백앙금은 백년초가루와 단호박가루를 넣어 섞어준다.
백년초가루와 단호박가루는 가루를 바로 넣으면 잘 풀어지지 않으니까 물에 개어서 섞어준다.
그리고나서 팔팔 끓인다. 걸쭉한 상태가 될때까지~~.
다시 물엿과 소금약간을 넣고 잠깐 더 끓인다.
물엿을 넣으면 윤기가 흐르는 양갱이 된다. 아주 맛있어 보이게~~~~
완성이 되었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잠깐 저어준다
팔팔 끓일때 생긴 기포를 없애 주도록 하는 과정이니 귀찮아 하지 말고 저어 주세요.
장미모양틀에 호두를 하나씩 넣고 끓인 양갱을 부어서 식힌다.
백년초양갱은 색깔이 너무 예쁜 꽃분홍 색이 되었어요.
단호박 가루를 넣어 만든 단호박 양갱은 노랗게 되었네요.
아주 예쁜노란색이 되었어요.
백년초 양갱 완성품이예요!!!
팥양갱은 일반적으로 많이 먹어본 양갱색이지요!!!
하지만 장미모양의 양갱은 새로운 느낌이 들어요.
맛은 시중에 파는 양갱보다 훨씬 덜 달아요.
모양틀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사각통에 굳혀서 칼로 잘라놓아도 멋진 양갱이 됩니다.
단호박양갱도 완성!!
삼색양갱을 같이 모아 놓으니까 더욱더 예쁘게 보이네요.
예쁘기만 한게 아니고 맛도 좋아요.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하면 아주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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