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유자청
상태가 안 좋은 유자로 만들어서 좀 그래요.
그래도 만들어 유자라고 유자차 끓일때 유자향이 온집안을 덮네요.
^-^향이 좋으니 용서하마~ ㅋ
만들기도 쉽고 요리 소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유자 몇개더라~
깡시장에서 유자 한바구니에 5,000원 하는걸 보구 두바구니를 샀습니다.
그 유자를 깨끗이 씻어 마른행주로 닦고 하루정도 말려주었습니다.
그 유자를 4등분한후~씨앗만 제거해주었어요.
씨앗을 제거한 유자를 잘게 채를 썰어서 분량의 설탕1:1비율로 섞어주었습니다.
전 일반 설탕 말고 GI가 낮은 설탕을 넣고 만들었어요.
일명 당뇨설탕이라고 하죠.GI가 낮아서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당뇨있으신분들 먹기 괜찮아요.
잘 섞어준 유자를 유리병에 담아둡니다.
유자 씨앗 버리지 마세요.
유자씨도 분량의설탕과 함께 섞어준후 병에 담아둔후...유자청처럼 끓여먹어도 똑같은 맛이나요.
유자씨앗차~^^상큼합니다.
GI가 낮은 설탕으로 만든 유자차~
부담없이 먹을수 있어 좋아요.
기분탓일까~살이 안찌는 느낌 ㅎㅎㅎㅎ^^;;
몸도 맘도 가볍게 ~~
여기서 잠깐 GI란?
GI 는 당지수를 말합니다.
GI수치는 탄수화물이 몸 안에서 당으로 바뀌어 피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속도가 낮을수록 인슐린 분비가 적어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하여 다이어트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슐린은 몸속에 있는 호르몬인데요. 이 인슐린이 혈당을 낮추는 역할도 하지만 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도 한답니다.
그러면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 될수록 지방에 축적되는 현상이 일어나겠죠.
살을 빼기 위해서는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인슐린의 분비량을 적게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