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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주부들의 반찬이야기 |
글쓴이: 까꿍 | 날짜: 2009-11-23 |
조회: 5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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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RUwNM0YsUg%3D%3D&num=EhhIdw%3D%3D&page=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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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톳 만큼 좋은 해조류도 없어요. 얼마나 좋은지는 인터넷 검색에 아주 잘 나와 있어요. 늦은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톳을 채취했다가 그대로 말리면 하얗게 소금기가 피면서 톳이 아주 부드러워집니다. 그렇게 보관 하다가 여름이 되면 꺼내서 먹지요.
뜨거운 한여름에는 톳을 냉수에만 담가둬도 부드럽게 불려져서 끓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불려진 톳을 살살 2번 정도 헹궈서 알맞게 썹니다. 이때 톳잎이 줄기에서 많이 떨어져요. 그것도 다 챙기세요.
시장 건어물점에 가면 말린 톳을 1년내내 팝니다. 지방마다 다 팝니다.
불린 톳 2컵당, 양파 반개(혹은 1/4개),청고추 1, 홍고추 반개, 된장 듬뿍 1큰술(집 마다 틀려요), 조청(물엿,설탕일 경우 취향대로) 1큰술, 식초 1큰술(취향대로 가감), 다진마늘 손톱만큼 고추가루 반큰술, 참기름 반큰술, 깨
알맞게 자른 톳에 위의 양념을 한데 넣어 버무리면 끝입니다. 설탕과 식초양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저는 매실액과 조청을 섞어서 버무립니다. 톳무침 ! 참 맛있어요.
양념에 무쳐서 만들어 두면 2-3일 보관 가능합니다. 먹다 남은 거는 섞지 않아야 합니다. 다 아시는 거지만.
(매운 호박볶음)
두루말이 화장지 크기 정도 호박 반개를 도톰하게 깍뚝 써세요.
간장1큰술, 고추가루1큰술, 소금 약간, 조청(물엿)1큰술, 깨 조금
1. 기름 두른 팬에 호박을 달달 볶다가 호박이 투명해지면, 2. 위 양념들과 물 6큰술 정도를 넣어서 호박이 거의 익을때까지 볶으면 됩니다. 간장으로만 간을 하면 호박이 텁텁하니 간장은 조금 넣고 소금간을 하세요. 저는 마늘은 넣지 않습니다. 그래야 더 맛있는 것 같아서요. 취향대로 넣으세요.
여기에 참치액이나 다시다를 넣으면 맛이 더더욱 좋겠지요. 위 처럼 볶아도 맛만 좋습니다.
그런데 이 호박볶음 사진은 단호박으로 볶은 거에요. 조선호박이 다 떨어져서 단호박으로 했는데 맛이 별로에요. 동그란 조선호박(위 자른 호박)이 반찬용으로 훨씬 좋습니다. 반찬을 만들어 놓으면 색도 예쁘고 질감도 좋아요.
단호박은 그저 샐러드나 쪄서 먹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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