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클 때라 그런지 틈만 나면 간식을 찾는 정민양~
매번 머핀 아니면 쿠키만 주는게 미안해서
찬장 깊숙히 넣어뒀던 와플틀을 꺼내
요거트 듬뿍 넣고 오래간만에 와플을 구워 줬답니다.
그리고 와플과 함께 먹으라고 간단하니 야채샐러드도 만들구요.
1. 가루류는 두 번 이상 체쳐 주세요.
2. 계란과 요거트, 오일을 미리 섞어 주세요.
3. 두 번 체친 가루류 위에 미리 섞어 놓은 액체류를 붓고 반죽을 완성해 주세요.
4. 뜨겁게 달군 와플팬에 식용유를 골고루 바르고
와플 반죽을 부어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 주세요.
5. 와플이 구워지는 동안 깍뚝 썬 오이와 토마토, 옥수수에
요거트과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바삭바삭 요거트와플과 상큼한 요거트야채샐러드~
요거 한 접시만 먹어도 배가 무지 든든하겠죠?
와플은 요거트가 들어 가서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구요.
굽는 내내 상큼한 딸기향이 솔솔 풍기더라구요.
그리고 요거트야채샐러드는 마요네즈 양을 줄이고 요거트를 넣은 덕분에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더라구요.
바삭한 와플 한 입 먹고 상큼한 샐러드 한 입 먹고..
방학 맞은 아이 간식으로도 좋지만
여기에 음료 한 잔 곁들이면 간단 브런치로도 정말 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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