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처럼 늦잠을 자고 싶었는데요... 옥이는 늦잠을 자야지 생각하면 더 일찍 일어나는 것 같아요...
몇일전 라볶이를 소개해달라고 하신분이 계셔요...
분식집보다 맛있게....엄마의 정성이 담긴 라볶이 .... 오늘 아이들 간식으로 어떠세요??
재료: 떡볶이300g. 라면1개. 양배추(한주먹). 대파1/2개. 삶은달걀3~5개. 오뎅 (한주먹)
고추장3T. 고추가루1T반. 맛술2T. 간장2T반~3T. 올리고당3T(또는 물엿). 물1컵
=> 저의 계량은 밥수저 1수저가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양배추는 큼직하게 채썰고요...대파도 어슷하게 큼직하게 썰어주세요..오뎅도 어슷하게 썰어주시고요..
떡볶이가 딱딱할경우에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군뒤 사용합니다...
볶음팬에 데친 떡볶이를 넣고. 채썰은 양배추. 대파. 오뎅을 넣고요...
고추장3T+고추가루1T반+맛술2T+ 간장2T반+올리고당3T(또는 물엿)+물1컵을 넣고 볶아주세요~
센불-> 중불로 4~5분정도 볶아주면 됩니다~
다른쪽 가스불에서는 라면 사리를 끓여주세요... 라면사리를 끓는물에 3~4분정도 삶은 후 찬물에 헹군뒤
소쿠리에 받쳐줍니다...
볶은 떡볶이에 데친 라면사리와 삶은 계란 3~5개정도를 넣고 한번만 뒤적여주시면 완성입니다~
=> 라면을 떡볶이 볶을때 처음부터 같이 넣고 볶아도 되는데요..그럴경우에는 물을 많이 넣어주셔야 합니다..
양배추와 대파는 떡볶이를 볶는 중간에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기호에 따라 양파나 당근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매운것을 싫어하는 경우에 고추장의 양을 줄여주세요~
어떠세요?? 너무추워서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이들에게 근사한 라볶이 만들어주세요~~
라면을 한번 데친후 넣어서요... 면의 기름기도 한번 제거해서 더 쫄깃하고 좋은것 같아요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