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고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라면 값비싼 화장품이나 에스테틱 숍도 마다하지 않는다.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이너 뷰티부터 챙기자. 생과일과 생채소로 만든 주스 한 잔이면 충분하다. 4인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꼽은 베스트 뷰티 드링크.
이보은
파프리카 콩물주스
● 재료
파프리카(주황색 혹은 노란색) 1개, 흰콩 1/4컵, 우유·생수 1컵씩, 소금 약간
●● 만들기
1 파프리카는 깨끗이 씻어 반으로 가르고 씨를 긁어낸 뒤 잘게 썬다. 2 흰콩은 물에 담가 반나절 정도 충분히 불린다. 3 냄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부어 끓인 뒤 불린 흰콩과 소금을 넣어 20분 정도 삶는다. 4 삶아낸 흰콩을 물에 헹궈 껍질을 벗긴 뒤 믹서에 우유, 생수와 함께 넣어 곱게 간다. 5 ④에 파프리카를 넣어 다시 곱게 갈고 냉장고에 두어 차갑게 마신다.
김영빈
딸기 셀러리주스
● 재료 딸기 10개, 셀러리 1/4대, 얼음 1/4컵
●● 만들기
1 딸기는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어내고 큰 것은 2~3등분한다. 2 셀러리는 줄기 부분으로 준비해 섬유질을 벗기고 깍둑썬다. 3 믹서에 딸기와 셀러리, 얼음을 넣고 곱게 간다. 4 컵에 ③을 붓고 셀러리 잎을 장식한다.
김노다
블루베리 애플소다
● 재료 블루베리 80g, 사과 1개, 홍초 1큰술, 탄산수 1컵
●● 만들기
1 사과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블루베리는 3~4개를 남기고 사과와 함께 믹서에 간다. 2 ①을 체에 걸러 과즙을 낸다. 3 탄산수에 ②의 과즙과 홍초를 붓고 고루 섞는다. 4 컵에 나머지 블루베리 3~4개를 넣고 ③을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