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시럽에 빠진..달콤한~ 고구마 맛탕.
냉동 딸기...250g입니다.
냄비에 굵직하니 자른 딸기와
설탕 200g을 담아줍니다.
설탕과 딸기가 고루 섞이도록 버무려줍니다.
고구마 작은것 5개...900g
을 필러로 껍질벗겨 한입크기고 자르고
물에 담궈 전분을 빼고 흐르는물에 한번 씻어 건져 물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그리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한번더 닦아줍니다.
달군 기름에 고구마를 넣고 중~저 온도에서 천천히 노릇하게 튀겨
키친타올이 깔린 체반에 건져 기름을 빼줍니다.
고구마를 튀기는 동안 설탕에 재워둔 딸기에 물이 요렇게 생겼네요.
낮은 불에서 저어주면서 끓여줍니다.
딸기의 수분이 날아가고
걸쭉한 농도가 될때까지 끓여줍니다.
거품이 많이 생겨 한번 대충 걷어주었답니다.
그리고 튀겨둔 고구마를 넣고
버무려 주면서 한번 살짝이 끓여줍니다.
딸기쨈은 아니고
농도가 올리고당,꿀 정도랍니다.
딸콤한 딸기 고구마 맛탕이 나왔습니다.
냉동과일은 언 상태로 금방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날이 추운니 냉동 과일이 땡기지 않으니
이렇게라도 해서 먹어 냉동실 공간이 넓어져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