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달지 않고 먹어도 후회가 되지 않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하면서 달콤하고 빨리 되는걸로 뭘 만들어 먹을까? 마침 밤맛탕을 해 먹으려고 준비해 놓은 것이 있기에.. 약간의 생각을 바꾸어 '밤맛탕이 아닌 밤사탕'을 만들어 보았어요
밤사탕?하고 생소하게 생각이 드실꺼예요. 왜~~ 생과일 사탕이라고 아시죠? 그 것을 응용하여 밥사탕을 만들어 본 것이랍니다.
밤사탕을 만들어서 먹어보니..밤사탕 두어개면 달콤한 후식으로 정말 딱인듯합니다.
◈ 밤맛탕? NO! 밤사탕? YES! 달콤한 후식이예요. ◈
[재료] 밤 30개, 포도씨유.꼬치 [코팅시럽] 설탕 2분의1컵, 물 2숟가락, 생강청 3숟가락
밤은 껍질을 벗기고 손질하여 물기를 닦아준다.
기름이 달구어 지면 밤을 노릇하게 튀겨낸다.
위에 나노카본원적워선전기렌지는 붕르 가열하여도 일산화탄소가 안나오게 만든 차세대 친환경 조리기기로 주부의 건강을 신경을 써서만들었다는 전기 렌지예요. 맛짱이 이벤트를 응모하여 당첨되어 받은 선물이랍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맛짱은 조리과정을 사진으로 찍는데..조리를 하면서 가스렌지에서 음식을 만들다가도 사진이 잘 나올 만한 장소로 옮기는데 .. 여러가지고 요긴한 것 같아 이벤트에 응모를 하였었답니다. 그런데 떡하니 당첨이~^^ 개인적으로 정말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어요.
모양도 깔끔하지만, 사용을 해보니 화력이 강하여 고기요리나 튀김을 할때도 아주 좋을 듯 합니다. ㅎㅎ 선물 자랑하느라 잠시 삼천포로 빠졌네요.
밤꼬치가 준비가 다 되면.. 팬에 설탕과 물, 생강청을 넣고 잠시 두었다가 센 불에서 시럽을 끓여줍니다.
시럽을 끓일때는 젓지 말고 그대로 끓여 주세요. 조금 센 불에서 끓여 주어야 밤에 코팅을 하였을때 단단하고 바삭하게 코팅이 된답니다.
* 시럽을 끓인때는 센 불에서 끓여주고, 설탕이 다 녹아 시럽이 만들어지면 젓가락을 이용하여 찬 물에 한방울 떨어뜨려 봅니다. 그리고 손으로 만져 보았을때 말랑한 느낌이 들면 맛탕을 만들 기에 적당한 시럽이 된것이고, 시럽이 딱딱한 느낌이 날때는 사탕으로 만들기에 적당한 시럽이 된거랍니다.
사진을 찍기에 좋으라고..넓은그릇을 사용하엿더니..시럽 묻이기가~ㅎㅎㅎ
밤사탕 여러개를 만들려면 시럽이 굳기 때문에 묻이는 과정은 재빨리 움직이면서 하여야 한답니다.
시럽을 묻이고는 망에 올려 굳여줍니다.
요즘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굳는시간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는답니다.
기호에 따라 ..깨도 솔솔!
밤사탕에 깨를 묻일때는 .. 시럽을 바른뒤에 그 위에 뿌려주면.. 시럽이 굳어가기 때문에 절대로 안 묻어요. 그냥 맛짱처럼 남을 시럽에 깨를 넣은 뒤에 시럽과 깨를 묻여주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