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 방법] 1. 크레페 재료를 준비해서 밀가루는 체에 쳐서 덩어리진 것이 없도록 한 다음 잘 섞어줍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붓으로 살짝 바르고 크레페반죽을 한 국자씩 떠서 약한 불에서 앞뒤로 익혀줍니다. 생각보다 빨리 익고, 계란이 들어가서 쉽게 타니..재빨리 뒤집어줍니다. 이 레시피면.. 5~6 장 정도 만들어집니다. 3. 바나나크림을 만들려고 하는데요. 바나나 껍질을 벗겨 핸드블렌더에서 휘리릭 갈아줍니다. 4. 바나나를 팬에 담고 다진 호두를 넣어 잠시 걸쭉하게 졸여줍니다. 수분을 휘발시켜야 나중에 바르기가 쉬워요. 5. 부쳐둔 크레페를 접시에 깔고 바나나크림을 켜켜이 발라준 다음맨 위에 크레페를 한 장 얹은 후먹기 좋게 잘라내면 되지요. 자를 때 바나나크림이 쏟아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살 잘라주세요. 자를 때마다 칼에 묻은 크림을 닦아야 깔끔하게 됩니다. 6. 바나나 두 개를 썰어서 버터와 흑설탕, 계피가루를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바나나의 형태가 뭉그러져 보기 싫으니 살짝 재빨리 볶아냅니다. 7. 잘라낸 크레페 케익을 두 개 겹쳐서 올리고 바나나토핑과 산딸기 민트잎으로 장식하고..슈가파우더를 솔솔~ 바나나와 우유를 함께 갈아서 만든 바나나우유와 함께 먹었지요. 산딸기는 제철에 구입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실온에서 해동해서 쓰면 일년 내내 토핑용으로 좋아요.
켜켜이 쌓인 크레페 속에 들어있는 향긋한 바나나크림~! 크레페 낱장에 각종 토핑을 말아먹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바나나의 영양 플러스..크레페 케익의 독특한 식감까지~ 모두 다 같이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