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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영양 해결사 오징어, 어디서 먹을까 |
글쓴이: 화이트 | 날짜: 2011-10-31 |
조회: 4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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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REgKL1Yq&num=EhxIcxA%3D&page=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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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음식은 순수하다. 계절에 맞춰 추위나 더위를 피하기 위한 먹거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직 음식 자체의 맛과 풍미를 여유롭게 음미할 수 있는 축복받은 계절, 가을. 한창 제철을 맞은 전국 팔도의 평점 99.9점의 가을 음식들을 모아모아 소개한다. 올가을, 보약보다 좋다는 제철 음식 따라 전국 유랑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가을의 영양 해결사 오징어
7월에서 11월 사이에 가장 많이 잡히는 오징어는 가을이 가장 맛있는 시기다. 가을 오징어는 살집이 두툼하고 몸집이 커 오징어의 쫀득한 식감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오징어는 머리부터 다리까지 빠짐없이 영양이 풍부하다. 오징어에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성인병 예방,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오징어의 주성분은 단백질인데 특히 마른오징어는 쇠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세 배나 많다고 한다. 원래 오징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마른오징어의 경우에는 많이 먹으면 오히려 적이 될 수 있다.
오징어는 회, 튀김, 젓갈, 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또 말리거나 데쳐 여러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는 좋은 식재료다. 오징어 속에 갖가지 채소를 다져 넣고 찐 오징어 순대나 말린 오징어와 찹쌀, 무 등을 넣고 삭힌 오징어 식해는 가을의 별미라고 할 수 있다. 오징어는 동해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매년 동해와 주문진에서 오징어 축제가 열린다. 축제에서는 오징어 맨손 잡기 체험, 오징어 회 썰기 대회, 오징어 요리 경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를 접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공연이나 지역 특색에 따른 다양한 체험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오징어, 어디서 먹을까
황금어장 _오징어 물회가 맛있는 맛집. 싱싱한 새콤한 육수와 오징어가 푸짐하게 어우러져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선사한다. 오징어 물회를 시키면 공기밥도 함께 나온다. 김치를 넣고 끓인 이 집의 또 다른 별미 곰칫국은 시원하게 해장으로 먹기에 그만이다.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1252-1
문의 _033-661-0682
새롬맛집 _오징어 순대로 유명한 맛집. 순대 소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신뢰할 수 있다. 강원도까지 직접 가기 어렵다면 택배 주문도 되니 참고하자.
강원 속초시 중앙동 473-9 4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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