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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맛집-30년 정통 일본 야끼니꾸를 서울에서 즐기다?!-야마짱

꽃씨에요

오늘은 맛있는 일본식 갈비를 먹으러 갔어요

30년 나고야에서 일본 장인이 만든 정통 고기전문점이

한국에도 상륙을(?)했다고 하는 소문을 입수!!

그래서 후다닥 가봤습니다.

얼마나 맛있는지 한번 먹어보고 판단하리라 생각해서

들린 야마짱!! 야마라는 일본 사람이 만든 고기라고 하네요

입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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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 일본풍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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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절대 모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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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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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는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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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개인 세팅이에요

소금은 천일염이고요

옆에 보이는 간장소스는 일본에서 3대째 내려오는 비법소스인데

한국식으로 맞춘것이 아닌 일본식 그대로의 정통방식으로 만든 소스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약간 달달한 맛이 나는 소스로 맛이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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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긴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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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계란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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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만든 매운 소스인데

그리 맵지는 않고 매콤한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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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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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은 직접 담근다고 하십니다

같이간 지인분은 정말 맛있다고 하시면서 직원분에게 여쭈우니

숙성이 조금 덜된거라고 하시네요 그런데도 맛있는데

만약 숙성이 잘되었다면 최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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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은 재료빼고는 거의다 만든다고 하십니다.

깍두기 저 무지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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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미소 된장과 고기를 합쳐서 볶았다고 합니다.

그냥 먹어도 짜지않고 자구 당기는 그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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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이 들어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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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탈까봐 이렇게 두개 겹쳐서 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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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것은 야마짱세트라고 해서 일인당 49,000원이에요

고기와 그리고 꼬치 야채죽까지 세트로 나오는데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을수 있는 요리입니다

먼저 고기가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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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와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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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라고 해서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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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인데 소대창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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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돼지인데요 항정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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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링만 보면 가슴이 쿵탁쿵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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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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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에 찍어먹습니다.

음..살살 녹아요 간이 되어있지 않고 허브솔트만 뿌려서 내온것이기 때문에

그리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아요

고기의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으시다면 천일염에

아니면 간을 해드시고 싶으시다면 소스에 찍어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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