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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밀크티 |
글쓴이: 크리스탈 | 날짜: 2014-04-25 |
조회: 4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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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FR5Mcxo%3D&pag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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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홍차라떼, 로얄 밀크티, 삼다연 오리지널 밀크티
1 아크바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홍차라떼’
저온 미세분쇄 공법으로 간 스리랑카산 홍차 분말이 2% 들어간 제품. 16g×12개입, 6천원
- 류연희 3가지 제품 중 유일하게 인공적인 향을 첨가하지 않고 스리랑카산 홍차 분말만을 넣었다. 홍차 향이 강하지 않지만 잎차를 우린 밀크티를 먹는 듯한 깔끔한 맛이 좋다. - 안시연 요즘 인스턴트커피에도 원두 가루를 넣는 게 유행인 것처럼 우유 속에 홍차 잎을 그대로 갈아 넣은 제품. 적당히 부드럽고 달달하며 홍차 향은 강하지 않다. 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하다. - 윤고은 3가지 제품 중 홍차 향이 가장 옅었던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홍차라떼. 맛 또한 다소 밍밍하게 느껴져 아쉬움이 크다. 진한 밀크티를 마시고 싶을 때 만족도가 낮을 듯하다. - 곽은진 무겁지 않은 단맛이어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향이 강하지 않지만 뒷맛이 깔끔해서 아침에 커피 대신 마시기 좋을 제품. 1잔 분량의 1봉이 5백원이라는 가격도 마음에 든다.
2 메이토 ‘로얄 밀크티’
홍차 추출물이 2.6% 들어간 일본 메이토 브랜드의 분말형 밀크티. 400g, 1만3천5백원.
- 류연희 부드럽게 잘 녹는다. 탈지분유 외에 생크림 분말이 들어 있어서인지 다른 제품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다. 또 바닐라 향과 홍차 향이 첨가되어서 향이 강하다. - 안시연 익히 소문을 들었기에 기대가 컸던 제품. 그러나 당도가 높고 홍차 향이 매우 자극적이다. 티스푼으로 여러 번 저어야 하얀 분유 분말이 녹는 점 또한 아쉽다. - 윤고은 우유 맛이 진해서 홍차 맛이 두드러지지 않는 점이 아쉽다. 마치 밀크티 향을 낸 우유를 먹는 듯한 느낌이다. 하지만 가격 대비 용량이 커서 타 제품에 비해 합리적이다. - 곽은진 전체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 다 마신 뒤에 컵에 남는 가루가 없다. 달콤하면서 홍차의 은은한 향과 쌉싸래한 맛이 고루 잘 어우러진다. 다만, 덜어 먹어야 하는 불편함이 아쉽다.
3 오설록 ‘삼다연 오리지널 밀크티’
제주 삼나무통에 숙성시킨 발효차 분말이 1.6% 들어간 제품. 20g× 10개, 1만2천원.
- 류연희 단맛이 강하다. 홍차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우유 맛이 잘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다. 포장이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다만 10개에 1만2천원이라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 안시연 탈지분유의 부드러움과 강하지 않은 홍차 향이 어우러져 가장 이상적인 밀크티를 맛볼 수 있는 제품. 물에 탔는데도 불구하고 스팀밀크에 탄 것 같은 부드러운 맛이 매우 만족스럽다. - 윤고은 3가지 제품 중 가장 홍차 향이 강하고 특유의 떫은 뒷맛이 개운하다. 시판 유명 밀크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맛이 좋다. - 곽은진 후발효차 향이라는 합성착향료가 들어가서인지 홍차 향이 진하게 느껴진다. 우유 맛 또한 강해서 진한 밀크티를 즐기고 싶을 때 좋을 제품. 하지만 다소 단맛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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