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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ㆍ솔티커피…"커피는 무한 진화중" |
글쓴이: 아델리 | 날짜: 2009-05-07 |
조회: 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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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hHdxo%3D&pag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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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로 드립하고… 소금 넣어 더 달게…
상식을 뒤집는 남다른 커피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찬물로 12시간 우려낸 더치커피가 나왔고, 소금으로 단맛을 강화한 솔티커피도 선보였다. 애플진저티와 커피를 결합한 애플진저라떼도 젊은 신세대들 사이에선 새롭게 주목받는 커피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찬물에서 12시간 이상 추출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더치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이 커피는 추출방법이 특이한 데다 향도 진하고 부드럽고 카페인까지 적은 게 특징이다. 서울 강남과 명동 등 도심지역 매장에선 하루 평균 15~20잔 이상씩 팔리는 등 인기다.
투썸플레이스의 ‘애플진저라테’도 색다른 커피 중 하나다. 이 커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한정 음료로 첫선을 보였다가 아예 정식 메뉴로 이름을 올렸다. 은은한 사과향과 톡 쏘는 생강향이 깊고 풍부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내는 게 인기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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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캐러멜 커피에 전남 신안산 소금을 첨가한 ‘솔티카라멜라테’ |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진한 유기농 캐러멜 커피에 전남 신안산 소금을 첨가한 ‘솔티카라멜라테’를 개발했다.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을 커피에 넣어 고소하면서 담백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는 게 솔티카라멜라테만의 매력 포인트다.
탐앤탐스의 ‘삼각 티백 커피’ 역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남다른 커피다. 피라미드 모양의 일회용 티백 제품은 주로 홍차ㆍ녹차 등에서 선보인 것으로 커피 제품은 탐앤탐스가 처음 개발했다.
엔제리너스 한 관계자는 “커피시장 경쟁이 본격화하면서 기존 커피와는 차별화된 색다른 커피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체 간 색다른 커피 개발 경쟁이 가속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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