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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소고기 5번 이상 먹으면 '신장암' 발병 위험 4배 |
글쓴이: 블루베리 | 날짜: 2009-04-21 |
조회: 3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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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hHcRc%3D&page=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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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등의 붉은 육류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흔한 신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반면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은 신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미당뇨병협회저널'에 밝힌 신세포암을 앓는 335명과 건강한 337명을 비교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흰 빵과 하얀 감자를 많이 먹는 사람들이 덜 먹는 사람들 보다 신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컸으며 이 같은 연관성은 남성들 보다 여성에서 더 강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식품이 음식 섭취후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높은 혈당지수로 인해 인슐린저항성과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에 영향을 미쳐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시금치등의 녹색 채소와 토마토등을 많이 먹는 것은 신장암 발병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 같은 효과는 남성에서 더 두드러졌다.
한편 과일과 유제품 섭취는 신장암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주 당 5번 이상 소고기등 붉은 육류를 먹을 경우 한 번 이하 섭취시 보다 신장암이 발병할 위험이 4배 이상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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