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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이 횟집을 하다보니 
생선은 항상 넘쳐난답니다. 
부모님 가게 나와서 냉동실을 살펴봤더니 
얼려놓은 생선살이 있길래 피자 치즈 넣어서 커틀릿을 만들었어요. 
향금이 요즘은 쉬고 있어서 활동량이 없어서 그런가 소화도 잘 안되고, 
만들기만 하고 먹진 않았네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모조리 먹어치웠습니다. 맥주와 함께. 
저도 맥주가 당기기는 하지만 요즘 장에 탈이 난 탓에.ㅋ 
  
재료 소개 들어갑니다. 
흰살 생선, 피자 치즈, 계란, 밀가루, 빵가루, 소금, 후춧가루, 청주 
소스 - 마요네즈 4Ts, 레몬즙 1Ts, 다진 피클 2Ts, 다진 양파 1Ts, 고추장 1ts 
  
기존 타르타르소스에 고추장 조금 추가시켜봤습니다. 
겨자를 섞을까 하다가 고추장을 넣었더니 맛이 살짝 새롭더라구요.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을 좀 잡아줄까 싶어서 추가시켰는데 색도 곱고 나름 괜찮습니다.ㅋ 
   
  
과정 살펴볼께요. 
   
  
꼭 생선살이 맞붙게 해주셔야해요. 
안그럼 튀길 때 치즈가 녹아서 다 흘러버리거든요. 
다 튀겨지면 소스와 함께 내면 됩니다. 
  
   
  
   
  
   
  
  
  
치즈가 쑤욱~쑥. 정말 맛있겠죠?ㅋ 
  
   
  
  
여러분의 추천 한 번이 향금이의 레시피에 힘을 실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