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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앙칼 뭔 꽃샘추위가 요렇게나 앙칼지게 세찬지~ 
   대~단히 따땃하고 포근한 봄이 오려고 그런가봐요~ 
그래그래 조오타~ 
따땃한 봄만 보내다오~ ㅋㅋ 
  
  
   
  
  
마마가 가~끔씩 마마의 딸램들 이야기를 하는데요~ 
고 두딸 중에 한녀석이 변비로 매일 아침 고생을 한답니다~ 
변비에 좋다는 건 듣는데로 바로바로 해주건만... 
입짧은 요녀석 그 좋다는 방법들도 효과가 나오기전에 관두고 말더라구요~ 
그래서 만들어본 마마엄마의 변비약~!! 
"우엉밥" 욘석이 오늘의 마마의 비법레시피가 되겠으니~^^ 
  
  
   
  
  
헌데...요녀석 딸램 변비해결해 주려고 만들어 놓고는 
식구들이 달려들어 다 먹어버렸다는 웃지못할 사건이~ ㅋㅋㅋ 
고정도로 진~짜 맛난 우엉밥~ 
고소~한 밥짓는 냄새 따라서 마마와 함께 가보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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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찹쌀 100g, 맵쌀 100g, 물 300ml, 당근 , 우엉, 마른 표고버섯 
 (참기름 1T, 국간장 1T, 맛간장 1T) 
  
비빔장; 국간장 2T, 맛간장 3T, 청양 청홍고추 다짐, 쪽파송송, 참기름 1T 
(맛간장이 없을 경우엔 간장2T, 설탕 1T, 청주 1t, 맛술 1t를 섞어주세요~ ^^) 
   
  
   
  
  
<재료손질> 
맵쌀과 찹쌀은 6시간 이상 불려주세요~ 
우엉은 필러로 껍질을 제거한 후 3Cm정도 길이로 가늘게 채쳐 갈변방지를 위해 
 식촛물에 잠시 담궈주세요~ 
당근도 우엉과 같은 두께와 길이로 채썰어주고 
표고버섯은 물에 불려 준비해주세요~ 
  
   
   
  
  
<밥짓기> 
1. 열이 오른 냄비에 참기름을 두른 후 중약불에서 불려놓았던 쌀을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2.쌀이 볶아지면 우엉과 당근, 표고버섯등의 야채를 넣고 다시 한번 쌀과 섞이도록 살짝 볶아주세요 
  
3. 이제 국간장과 맛간장을 넣어 섞어준 후 물을 넣고 센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20분정도 끓여 밥을 지어주세요~ 
  
4. 밥이 다 되면 한번 고루 섞어준 후 다시 뚜껑을 덮고 뜸을 들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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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뚜껑을 여는 순간 코끝에 닿는 알싸레 꼬소~한 우엉의 향~ 
아삭~하게 익은 우엉, 당근과 쫄깃~한 표고버섯~ 
고슬고슬 지어진 밥까지 어우러져 냄비 바닥까지 긁어먹게 되는 
별미밥 종결자 우엉밥~ 
  
참기름에 간장양념까지 넣고 지은 우엉밥은 양념장이 없어도 담백꼬소 그 자체고 
양념장 쓱쓱 비벼 먹으면 열반찬도 필요없는 별미 중 별미~!! 
  
요녀석 먹다보니 요대~로 단무지만 하나 넣고 김에 돌~돌 말면 
바~로 김밥이 되겠더라구요~ ^^ 
  
  
   
  
  
  
아삭꼬들쫄깃~한 건강 그대로의 밥 
우엉밥~!! 
  
맛난 영양밥으로 변비도 해결하고 입맛도 되살리고 
기분도 좋아지고 다욧까지 해결되니~ 
요거야말고 일석 몇조야 요게요게~ ㅋㅋㅋ 
  
엄마의 변비 특효약  
우엉밥으로 시원~한 아침 맞아보세요~ 프힛~ ^^;;; 
  
오늘도 우리님들~ 
맛있고 멋있는 하루 보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