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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 몸살감기로 정신 하나도 없는 마마  
오늘도 콧물 휘날리며 아침일~찍 왔습니다요~ ㅋㅋ 
아구구~ 이번 감기 정~말 독하네요~ 
울 님들도 아침저녁 쌀쌀하다는 것 절~대 잊지마시고  
예방이 최선인 감기 미리미리 조심하셔요~ ^^;; 
  
  
   
   
  
  
  
감기에 걸리면 제일먼저 찾아오는 증상이 입맛이 뚝~ 저만치 뚝~ 떨어져버리는 거잖아요~ 
왠만하면 그럴일 절~대 없는 마마  
이번에 아주 제대로 입맛이 떨어져버렸답니다~ 
그러다 생각난 녀석이 울 딸램이 일본 친구에게 배웠다며 해줬던 바로 요 
"깻잎버터우동"이랍니다~ ^^ 
  
  
   
   
  
  
  
입맛없다고 하루종일 쫄~쫄 굶던 마마가  
콧노래까지 쉴~쉴 불어가며 뚝~딱 만들어 뚝~딱 먹어버린  
초간단 5분완성 별미~ 
버터라이스의 뒤를 이을 버터요리 종결자~!! 
입맛 없으신 분들~ 요기 붙어라~ㅋㅋ 
그럼바~로 만들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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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우동면 1개, 달걀 1개, 깻잎 20장, 갈은 깨 2T 
  
양념; 버터 10g, 맛간장 2T 
(맛간장이 없을 경우엔 간장 1½T, 설탕 ⅔T, 청주 1t, 맛술 1t를 섞어주세요~ ^^) 
  
   
   
  
  
<반숙만들기> 
지난번 하이라이스 때도 요 반숙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 
마마가 이용하는 두가지의 방법이 있는데요~ 
우선 냄비에 물을 담고 처음부터 달걀을 넣어 8분 가량 삶는 방법하나와~ 
끓는 물에 달걀을 넣고 5분 가량 삶는 방법이 있어요~ 
불조절은 둘다 센불에서 해주시면 되구요~ 
요럼 아마 10알중 9알은 성공하실꺼라는~ ^^;;; 
헌데...10알 중 9알입니다~ ^^;;; 
  
***달걀은 삶자마자 바~로 찬물에 식혀주셔야 껍질이 쏙쏙 잘 까지더라구요~ ^^ 
  
   
   
  
  
<만들기> 
1. 끓는 물에 우동면을 넣고 2분가량 삶아낸 후 체에 받혀 물기를 빼주세요~ 
(찬물에 헹구지 마시고 그냥 물기만 쫙~ 빼주셔요~) 
  
2. 볼에 우동면을 담고 버터와 맛간장을 넣어 버터가 녹을 수 있도록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3. 이제 접시에 우동을 담고 갈은 깨를 넉넉~히 뿌려준 후 가늘게 채썬 깻잎을 수북~히 
마지막으로 반숙을 반으로 톡~잘라 얹어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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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에 군침이 쏴~악 도는 노오~란 반숙의 유혹~!! 
뒤이어 슬며~시 파고드는 꼬소~한 버터향의 유혹굳히기~!! 
젓가락 질주하여 살살 비벼주면 은은~하게 퍼져오는 깨와 깻잎의 향~!! 
  
우동면 젓가락에 돌~돌 말고 반숙달걀 젓가락 끝에 콕~찍어 한입에 쏙~넣으면~ 
입맛없다던 그사람 누규~?? ㅋㅋㅋ 
  
5분만에 만들어 2분만에 깨끗~히 비워지는 
별미중의 별미 깻잎버터우동~!! 
  
  
   
  
  
  
요녀석 한그릇 뚝~딱 비우고 나니 기운이 좀 나더라구요~ 
으이그~ 역시 마마는 밥심이었다는~ㅋㅋ 
  
일교차 심한 환절기  
울님들 모두모두 감기들 조심하셔요~ 
  
혹여 벌써 감기에 걸려 콜록이신다면  
요녀석 요 깻잎버터우동을 강추~!! 
혼자밥먹기 싫어 굶고 계신 분들도 요녀석을 강추~!! 
쉽고 간단한 별식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강추~!! 
  
초간단 별미 깻잎버터 우동 드시고 
햇살 따땃~한 오늘하루도 아자아자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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