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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라서 더욱 좋은 아침~^^  
   
   
  
  
   
   
그때그때 냄비에 따끈~한 밥을 해먹자는 철칙을 나름 가지려고하지만  
가끔은 애매~하게 밥이 남을 때가 있더라구요~  
요럴 땐 다시 밥을 하자니 남은 밥이 그럭저럭 될 것도 같고  
그렇다고 밥을 하지 말자니 요것도 영~ 애매하고~  
요런 경험 주부라면 누구나 다~ 있잖아요~ ^^;;;  
   
   
  
  
   
   
고런 날 애매한 양의 찬밥으로도 온가족이 배불~리 폼나게 먹을 수 있는 별식~  
"밥버거"가 있었으니~ ^^  
찬밥도 해결하고 맛난 별식도 즐기고~  
요녀석 아주 괜찮은 녀석이더라구요~   
푸짐한 밥버거 맛보시려면 우선 입운동부터 해주시고~ㅋㅋ  
지금 바~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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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밥버거; 밥 2인분, 참치 1캔, 쪽파 6~7대, 소금후추 약간씩  
   
당근 ½개, 양파 ½개, 맛타리·팽이버섯 한줌씩  
야채소스; 미소 1T, 맛술 1T, 설탕 1T, 버터or 오일 1t, 간장 1t, 녹말가루 1T    
   
양상추 약간  
   
   
  
  
   
따뜻하게 데운 밥과 참치, 쪽파를 넣고   
소금후추 약간씩 톡톡 쳐준 후   
고루고루 섞어주세요~  
   
  
  
   
양상추는 최대한 가늘~게 채썰어   
찬물에 담궈 아삭함을 살려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당근과 피망, 양파는 5Cm정도 길이로 가늘게 채썰어주고  
맛타리버섯은 가닥가닥 떼어내어 굵은 녀석은 가늘게 찢어주고  
팽이버섯은 야채들과 같은 길로로 밑동을 썰어주세요    
야채소스도  고루 섞어준비해주세요~  
   
  
  
   
당근과 피망, 양파와 버섯들을 소스와 고루 섞어준 후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등에 올려 담아   
사탕모양으로 묶어주세요~  
   
  
  
   
참치, 쪽파와 고루 버무린 밥을 버거모양으로 빚어준 후   
팬 한켠 위에 호일을 깔고 올려주세요~  
그리고 다른 한 켠에는 야채가 담긴 호일을 올려준 후  
뚜껑 닫고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구워주세요~  
(밥반죽은 중간에 한번 뒤집어 양쪽면을 모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구워진 밥위에 양상추를 올리고  
구운야채를 얹어 다시 밥버거로 덮어주시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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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찢어져라 크~게 한입 덥썩 베어물면  
아삭아삭야채들과 꼬소바삭~한 밥버거의 환상궁합에 입속가~득 행복해지는  
건강미 철철 넘치는 밥버거~  
   
참치반죽 밥구이는 밥구이대로 꼬순맛이 입맛돌게하고~  
야채볶음은 반찬으로 따로 만들어먹어도 될 정도로  
달콤짭짤 홀~딱 빠져들게 만드는 찬밥해결의 종결자  
"밥버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