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짱짱한 수요일 아침 맞으시고 계실까요??^^
   
오늘... 나름의 실험정신으로 휘릭~조물조물- 
맛나게 냠냠!! 
매우... 만족스러웠던 녀석을 보여 드리려 하기에... 
제리씌는 매우 짱짱스런 기분으로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오호홍~ 
  
   
  
에- 고거이 바로... 
노버터 파이지로 탄생한- 
애플파이 되겠습니다^0^ 
  
   
  
에- 모냥새 말인데요... 
블로거 좋은엄니님의 애플파이 포스팅을 도움받아- 
조물조물 성형... 하였으나- 
비스무리 할려다 말았쎄요^^;풉 
  
   
  
노버터, 노계란, 노파이틀- 
게다가 듬뿍 담아준 애플필링엔 노슈가까지- 
  
완젼... 제리씌 스탈의 휘리릭~레시피로 시작한- 
말랑제리's 애플파이. 
  
   
  
 오늘도 활활 뜨끈했던 제리씌에 오븐기운 가득 담아- 
함께 전해 보려합니다.^^ 
자자자- 
파삭달콤부드러운... 애플파이 휘위고~;-) 
  
  
 
  
  
재료 
  
노버터파이지 
밀가루 250 g 
소금 pinch 
설탕 1 Ts 
포도씨유 80 g 
물 4 Ts 
  
달콤필링 
큰사과 1개 
시나몬파우더 1 Ts 
꿀 1 Ts + 1/2 Ts 
버터  3 Ts 
  
* 버터는 가염 스프레드버터 사용했어요, 
* 제리씌네 오븐은 195도 예열 준비했어요. 
  
 
  
  
step 1 ~ 4 
밀가루를 체에 한번 내려 볼에 담고, 설탕과 소금을 넣은후 가볍게 섞어주세요. 
  
분량의 오일을 주르륵~ 담고 주걱으로 井모냥을 그리면서 반죽하다가- 
  
날가루가 보일랑말랑~ 할 즈음 물을 1 Ts씩 추가해 가며 
井모냥을 다시 한번 그려가며 반죽해 주세요. 
너무 오랜시간 끌지 않으면... 좋겠지요^^ 
  
한덩이로 얼추 뭉쳐진 반죽을 토닥토닥~^^ 
  
   
  
   
  
step 5 
step 4의 반죽은 뚜욱~ 두 덩이로 분할 해 주고- 
비닐팩에 넣어 주욱주욱~ 밀대로 밀어 편편하게 한 후- 
냉장고로 쏘옥~ 40분 이상 휴식 시간을 줬어요.  
   
  
step 6 
과정샷이 없어요;;; 
  
휴식시간을 끝내고 나온 반죽은- 
탁탁 접고-> 주욱 밀고 
-삼절접기를 반복 * 3회 해 줬어요. 
빠르게빠르게 퀵퀵~;-) 
  
step 7 
파이지틀 대용으로 원형틀을 사용했어요. 
두 장의 파이지 중 한장을 원형팬속으로 꾸욱꾹꾹~ 모냥잡아 넣어주고- 
바닥은 오븐속에서 빠방~ 부풀지 아니하도록- 
포크로 통통통통- 찍어줬어요. 
  
나머지 한장의 파이지 또한 step 6의 삼절접기를 하고- 
편편하게 밀어준 후- 
다시 비닐팩에 담았어요. 
  
둘다... 냉동실로 20분 휴식하러 가요~쌔앵~^0^ 
  
   
  
step 8 
반죽이 잠시 휴식하는 동안 
달콤하게 파이속을 채워줄 필링을 준비해요. 
  
썰어놓은 사과와 시나몬파우더, 꿀을 볼에 담고 휘릭휘릭~ 
고루고루 만날 수 있게 뒤적여 주시면... 준비 끄읕~^^ 
  
쉬는시간이 끝난 파이지를 꺼내- 
필링을 고루고루 채워 넣어 주고- 
마지막엔 버터를 송송송~ 올려 줬어요.  
  
   
  
step 9 
자자- 이제 마무리 단계에요^^ 
  
중간과정부터 혼자 남아있던 한장의 파이지가 제자리를 찾을 시간이지요~ㅎ 
필링을 채운 틀에 나머지 한장의 파이지를 살콤 얹고- 
꾸욱꾸욱~ 끝을 맞물려 가며 뚜껑을 덮어줬어요. 
  
그리고- 상단 주우욱~ 칼집 세군데. 
  
바로- 냉동실로 20분 마지막 휴식하러 갑니다~~;-) 
   
  
step 10 
파이지의 마지막 휴식이 시작됨과 동시에 195도 오븐 예열을 시작했어요. 
  
휴식 마친 반죽 상단에 우유를 듬뿍 발라준 후- 
충~분히 뜨거운 열기가 빠방스럽게 예열된 오븐속으로 쏘옥~ 
오븐팬을 넣고 10분, 
호일을 덥고 185도 오븐에서 30분후... 땡땡땡~~~♪ 
  
  
   
  
 하하하- 
나름 모냥잡고 남은 파이지. 
넙대대한 파이의 상단에 나뭇잎 두장으로 살곰 올려줬더니- 
나름 봐줄만... 했어요^^ 
   
  
꿀과 함께 조림과정 없이 담아준 그득한 사과...의 부글보글 흔적.^^ 
오돌토돌 넘실넘실 가장자리의 파이를 넘지 못하고- 
졸졸졸~ 속에서 흘러 넘쳤네요. ㅋ 
   
  
오븐속 뜨거운 열기에- 행여 깜상이 될까 싶어- 
오븐속으로 들여보낸 10분 후- 
호일로 윗면을 살짝 덮고 베이크 했더니... 
ㅋㅋㅋ 
젤 윗부분 잎사귀 두장만 요릏게 색이 났네요^^ 
아- 노릇노릿... 아쉽군하~ 
뚜껑... 덮지말껄그랬나봐요@@ 히히 
   
  
캬~ 시나몬향의 알싸함이 섞여있는- 
부르르~ 끓어 흘러나온 달콤 애플시럽이 꾸덕꾸덕. 
킁킁~;-)하하하  
   
  
오븐에 들어가기전 
전반적으로 우유를 듬뿍이 올려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냥기냥... 
아주 노르스름한 빛깔이 되지 아니하였던건. 
  
아마도... 
필링속 사과가 머금은 수분이 날아가기전 열기공급이 스톱~! 
되었던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허나- 
충분히 파삭하도록 타이트하게 구워나온 가장자리의 파이지. 
이히히~ 
   
  
파이틀... 없이 원형틀에 조물조물 올렸더랬습니다.^^; 
아주... 조물조물...이 아니라 쪼물딱쪼물딱 
-이 맞겠지요??!! 하하 
   
  
그 틀에서 탄생한 요 녀석- 
반듯한 모냥새는 아니었지만- 
꼬불꼬불 삐뚤빼뚤의 껍딱. 
  
쏘 내츄럴~!이라며 토닥토닥 웃어보았습니다- 씌익^---^ ㅋ 
   
  
맛보~기. 
요렁거 없었습니다요 ㅋ 
기냥... 냠냠 먹기^0^ 
   
  
사진찍는동안 기달리고 있어준 톰에게- 
좀만 더 기달려라~를 주문하고- 
꾸욱꾸욱~셔터를 눌러 봅니다^^; 
   
  
한조각. 
적당히 파삭한 하단의 파이지와- 
낭창스러이만큼 보들부들스러웠던 상단의 뚜껑파이. 
   
  
허나- 어느면이든 결결이 쌓아진 파아~~이. 
^^     ^0^     ^-^ 
   
  
달콤달달스러웠던 애플필링을 먼저 입속으로 냠냠- 
남은 가장자리 파이지에 햐아~ 
혼자 감탄해보기^^v 풉 
   
  
오늘 레시피... 
노버터였쟎아요~~;-) 
  
노버터 파이지 만들기... 
파이는 고로 고소~한 깊은맛이 쵝오~! 
-라 할지라도 버릴 수 없는 칼로리와의 싸움이기에... 
푸하하 
  
노버터의 착한 레시피로- 
생크림도, 계란도 없이 요릏게 켜켜이 살아준 파이결. 
하아~^-------------^v 
눈으로 보고 뿌듯해 하기에... 충분함 맞겠지요??^0^ 
   
  
 예전... 
Mc도날드에서 사각모냥 애플파이에 한창 빠져있던 시절- 
그 맛에 홀라당 냠냠 했던 제리씌와 톰. 
  
요 녀석을 냠냠 먹더니- 
하하하 
고맙게도 그때 그 도날드씌의 애플파이를 되짚어 내더군요!! 
이정도면... 
맛 또한 썩~ 나쁘지 아니하였음을- 
전해드려도 되겠지요??^^ 
올레~~~♪ 
   
  
파이지... 말인데욤- 
스아실... 생각했던, 여태껏 만났던 파이지들에 비하야- 
느므... 가벼웠더랍니다. 
  
자자 언능드시와요~~를 손짓하는 마냥 ㅋ 
아- 물론 깊~은 고소한 오리지날 파이를 찾으셨다면- 
 아니되어요 요녀석은 ㅋ 
  
정말... 깔끔스럽게 토도독~ 
겹겹이 층층이 쌓인 녀석이거든요~;-) 
   
   
파삭~!한 파이지의 느낌과 함께- 
달콤향긋~!!스런 필링의 맛. 
  
사라락~사라지기전에 꼭꼭 잡아두었어요^^v ㅋ 
한입... 잡숴보시길 권해 드리고픈데... 하하하 
   
  
버터 옴팡~ 꼬소파삭한 오리지날 파이의 유혹- 
매우매우 매력적이지요.^^ 
  
허나- 나름의 부담으로 인하야 멀리하셨다구요? 
자자- 이젠 노버터 파이지로 
담백하게, 맛난 파이를 즐겨보심이 어떠실까요??^^v 
  
  
방황과 변화를 사랑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바그너- 
  
매순간 만나게 되는 선택의 시간의 방황- 
오늘 하루에도 몇번을 만나게 될 변화의 시간. 
  
살아있음에 느끼고 마주치게 됨을 감사하며- 
이러함조차 즐길 수 있는 넉넉한 사람이 되도록. 
  
바쁜 생활속 티타임의 여유로- 
하아후우호오~ 한 발짝 쉬어가시길...  
그리고- 빵긋^0^     ^-^     ^---^v 
웃어 보시길 바래 볼께요~;-)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