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아무도 모르게 살짝 다녀간 겨울비가 새로운 한주의 아침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갔어요^^ 
  
이웃님들~~ 
지난주말 행복하셨나요 ㅎㅎㅎ 
여우는 흠~~~ 
토요일은 랑이 대학동기회 모임에 다녀왔구요 
휴일인 어제는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ㅋㅋㅋ 
일주일중 하루쯤은 제게도 휴식을 줘야 된다는 강. 박.관.념. 으로 인하야 그냥 그리 합니다요 ㅎㅎㅎ 
아무쪼록 울 이웃님들도 한주일을 뒤돌아보고 재충전 하신 휴일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으면서 만만한데 할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밑반찬이 있죠 
바로 멸치 볶음인데요~~ 
이거이 딱 비율만 알고 있으면 항상 같은 맛을 내면서도 맛있게 만들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그 비율을 오늘 여우가 이웃님들께 공개해 드릴께요 ㅎㅎㅎ 
항상 먹으면서도 몰랐던 짭쪼름한 멸치볶음의 황금비율 지금공개 합니다^^ 
  
재료:잔멸치(볶음멸이라고도 하고 세멸 지리멸이라고도 한답니다)두줌 
  
      간장 2술,물 8술,올리브유 3술,맛술 2술,올리고당 2술,참기름 1술,통깨 
  
  
   
윤기가 자르르 짭쪼름하면서 달짝지근한 멸치볶음은 우리 식탁에 빠지지 않는 국민 반찬이지요~~ 
  
   
짜지도 달지도 않고 딱 알맞은 짭쪼름한맛 ㅎㅎㅎ정말 맛있어요^^ 
  
   
  
   
  
   
우선 멸치는 기름 두르지 않은팬에 살짝 볶아주면 습기도 날려주고 멸치가 고소하게 해 줍니다 
  
   
깊은 냄비에 소스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준다음 
  
   
중불에서 바글바글 끓여 주어요 
  
   
볶아 좋은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윤기나게 조려주다가 참기름 통깨를 넣어주면 완성이에요 
흐미나~~~ 
너무 간단하고 쉽다구요??? 
그거이 바로 여우가 추구하는 요리 방법이랍니다 캬캬캬~~~ 
  
   
간단하지만 너무도 완벽한 맛에 아마도 놀라실걸요~~~ 
  
   
  
   
이 비율은 다른 마른반찬 즉 일미(오징어채)명태채 북어포등 에도 적용시키면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수 있답니다 
  
여우의 오늘반찬 멸치볶음의 황금비율 어떠세요 
정말 쉽고 간단하지 않나요 ㅎㅎㅎ 
오늘저녁에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아마 깜짝 놀라실거에요~~ 
  
비온뒤라 그런지 좀 쏴한 기운이 돌아요 
이웃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여우는 내일 또 올께요 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