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추천외식정보

Home > 요리 > 유용한 요리정보 > 추천외식정보
추천외식정보
안토니오 청담점조회 210768  
맛있는 요리조회 194735  
[W호텔] 키친의 '...조회 192232  
3대 편의점 도시락 ...조회 159980  
[건대맛집추천/건대입...조회 152554  
게는 역시 통통한 킹...조회 146668  
부대찌게 생각날때조회 143795  
정자동 룩앤미조회 128871  
맛있는 감자수제비~!조회 110821  
집에서도 만들수있는 ...조회 110107  

이전글 다음글 목록 

복달임의 진객, 민어 한마리

글쓴이: 스마일걸  |  날짜: 2013-08-23 조회: 3981
http://cook.pruna.com/view.php?category=REgKL1Yq&page=7&num=EhBGdRU=&stype=&search=   복사

한마디로 민어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생선이다. 일단 이름에 '백성 민民' 자를 붙일 만큼 예로부터 귀천을 따지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 즐기던 여름 대표 보양식이다. 게다가 한 마리면 쓸개 빼고는 살과 껍질, 알, 부레까지 버릴 것도 없이 알차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다.먼저 회로 먹고, 전 부쳐 먹고, 구워 먹고, 쪄 먹고, 남은 것은 탕으로 진한 국물을 즐기는데, 무더위에 지쳐 잃은 기력을 회복하는 데 이만한 보양식이 없다.


복달임의 진객, 민어 한마리

요즘은 삼복더위 보양식으로 삼계탕과 보신탕을 먼저 떠올리지만 조선시대에는 복중에 민어를 즐겼다. "복더위에 민어찜은 일품, 도미찜은 이품, 보신탕은 삼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더위를 이기는 복달임 음식 중 최고로 꼽았다. 식욕을 돋우고 성장 발육을 도우며, 특히 젤라틴이 주성분인 부레는 노화를 늦추고 피부에 탄력을 주는 데다 무엇보다 흔한 생선이어서 남녀노소는 물론 귀천을 따지지 않고 두루 즐겼다. 시쳇말로 '없는 집'에도 잔칫상과 제사상에 약방의 감초처럼 올라갔다. 민어民魚는 문자 그대로 '백성의 물고기'였던 것. 하지만 요즘에는 민어가 많이 잡히지 않아 값이 조금 비싼 편인 게 흠이다. 영양이 풍부하며 버릴 게 없기는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지만 요즘은 고급 생선으로 친다.

신안 임자도와 지도 부근에서 잡은 걸 으뜸으로 치는데, 가격은 6월 중순 기준 1kg당 수컷은 5만 원, 암컷도 3만 원 선 정도. 하지만 어획량이 많을 때는 수컷 최상품이 3만 원 선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크기가 클수록 맛도 더 단데 특히 여름에 더 맛있다. 그 이유는 7~8월 산란기를 앞두고 몸에 기름이 가장 많이 오르기 때문이다. 대개는 암컷이 더 맛있다지만 민어는 특이하게도 암컷보다 수컷을 쳐준다. 암컷은 알이 워낙 커서 살이 적은 데다 알을 만드느라 기름기가 빠져 수컷보다 살이 퍽퍽해서다. 추석 전까지가 제철로, 7월 말 산란기 직전까지는 암컷도 살과 기름이 잔뜩 올라 맛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